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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 오송희 10회 개인전 오거리문화센터
희망의 일출과 수묵전으로 전통 감성표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06일
운남 오송희 10회 개인전 오거리문화센터
희망의 일출과 수묵전으로 전통 감성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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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등 서남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운남 오송희 개인전 '희망의 일출과 수묵전'이 오는 11월 10일부터 22일까지 목포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오픈식은 10일 토요일 오후 5시.
한국문화미술협회 전남지회장과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오 화가는 이번 전시에서 전국 곳곳의 인기 있는 산하를 중심으로 일출을 통해 전해지는 희망의 의지를 전하고자 하는 기획의도가 엿보인다.
오 화가는 "지리산 가거도 꽂지해변 코리리 바위 등의 일출과 안개 숲, 십장생도 등으로 그동안 한국적 미에 탐닉해왔던 작품세계를 전통적 회화기법과 정서로 표현하고자 애썼다"고 밝혔다.
목포 제주 대전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10여회의 개인전과 100여회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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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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