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자들의 수다 /최민옥
가깝지만 너무 먼 당신
최민옥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3일
어머니~ 가깝지만 너무 먼 당신
언론인도 방송 주인공? 수도권 수십개 케이블 연합방송이 특집으로 음악가 금난새에 이어 우리 회사 목포투데이 정태영 대표를 다루는 장면을 지난 주 참관했다. 유명앵커 류시현씨의 갑작스런 질문. "정태영 대표님은 누구를 가장 인터뷰를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예상밖의 답변이 나왔다.
"저는 시간이 난다면 어머니의 거친 손을 잡고 그 한없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문재인 대통령부터 이낙연총리 등 굵직한 목소리를 다 들어봤다는 그의 답변은 갑자기 진행자와 청중석까지 잠시 침묵이 흐르는 숙연함을 가져왔다.
순간적으로 나 또한 그리움의 한없는 나의 어머니가 떠올랐다. 어머니는 30대 후반에 남편을 여의고 혼자 4남매를 키웠다. 생계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어머니의 삶을 나는 언제쯤 인터뷰 해볼 용기를 가질 수 있을까?
|
최민옥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3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링크
|
|
지역정치
지난 대선 때 목포시는 전체 선거인수 183,659명 중 145,187이 투표에 참가하여 이재명 후보에게는 125,790명(86.6%), 국민..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
|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 목포시 평화로 38번지 골든타워 4층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12,259 |
오늘 방문자 수 : 921 |
총 방문자 수 : 50,618,261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