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자활센터, 시대적 트렌드 맞춰 자립 사업 개척
지역공동체 - 목포지역자활센터 (5) 희망나르미, 예향참맛, 보조원파견, 맛짱수제어묵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6월 26일
지역공동체 - 목포지역자활센터 (5) 희망나르미, 예향참맛, 보조원파견, 맛짱수제어묵
목포지역자활센터의 공익적 사업들이 나름대로 경쟁력을 갖추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시대적 트렌드에 따라 자립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이다.
▲희망나르미 사업단 희망나르미 사업단은 정부양곡 나라미 쌀을 수혜자에게 직접 배송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 소득이 보장하게 하여 적립된 매출금으로 시장경쟁체제로 진출 및 자립·자활을 도모하는 사업단이다. 정부양곡 나라미 쌀은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50~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고 해당 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1차 배송지역으로 목포시 수혜자를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월평균 4,400포를 각 가정에 배송하고 있고, 신안군은 2차 배송지역으로 익월 1일부터 10일까지 월 평균 840포를 수혜자에게 배송하고 있다.
▲예향참맛 직장인을 위한 뷔페식 백반을 일 5천원, 월 8만원에 판매하여 상공회의소, 우체국, 신안교육청 등 직장인이 이용하고 있다. 주메뉴로 장어탕과 동태탕이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새마을금고 등에 중식 반찬배달을 하고 복지관 등에 김치를 납품하고 있으며 출장뷔페 및 행사용 도시락도 병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힘든 상황도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기술을 습득한다. 사업단을 통해서 창업에 필요한 기술 습득지원, 한식조리사 등 자격증 취득지원, 창업실무교육 지원, 자활사업단 매출액을 활용한 창업자금지원을 통해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자활기업을 창업한다. 17년 9월 자활기업’예향밥상’이 출범하였으며 음식관련 자활기업으로 세번째 창업이다.
▲보조원 파견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나 자격증 취득 희망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적응력과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립자활을 도모하고 탈수급한다. 다음과 같은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목포시 관내 보육시설에 보조원을 파견하여 일자리 제공, 보육파견근로 참여자 대상으로 전문적인 보육교육을 지원, 파견근로 수행 전 근로관련 협약을 맺어 근로 범위를 협의 후 진행. 보육 인턴 파견 근로관련 협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맛짱수제어묵 맛짱수제어묵은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을 제조하며 다양한 재료들을 가미하여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하는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를 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개발과 기술력을 보강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송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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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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