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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덕 ˝민주당 후보 공천 기준 불명확, 김산 전과 경력 불구 공천˝

김산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벌금 800만원, 군의회 의장 시절 음주운전 300만원 벌금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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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덕 "민주당 후보 공천 기준 불명확, 김산 뺑소니 경력불구 공천"

김산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벌금 800만원, 군의회 의장 시절 음주운전 300만원 벌금

정영덕 무안군수 후보측은 이번 무안군수 후보에 출마한 6명의 후보중  무소속 정영덕 후보와 안기선 후보를 제외한 4명이 모두 전과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안군수 후보중 민주당  김 산 후보는 지난 2006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피해자에 대한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벌금 800만 원 형을 받았다. 그러나  또다시 무안군 의장 시절인 지난 2013년 음주운전으로 3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던 사실이 이번 선거를 통해 확산되면서 군수 후보로서 자격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모집에 앞서 경선 전에 ‘공직후보자추천자격’을 발표했고, 그 내용에는 음주운전 경력자에 대한 후보자 제외를 발표했다. 실제로 민주당은 광주광역시 임우진 현 서구청장이 민주당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지지율 1위를 달리는 공천확정이 가장 유력했으나 음주운전 2번의 기록을 이유로 후보자에서 탈락을 시키는 등 음주운전 경력 후보자에 대해서 강력 대응한 것과 대조적이라는 비판이다.

반면, 정영덕 후보를 대신해 민주당 후보로 전략 공천된 김 산 후보는 단순 음주운전이 아닌 음주운전 후 교통사고를 내고 피해자 보호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전과자다.

정영덕 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 “자신이 경영하는 사업체 하나 제대로 운영하지 못해 빚만 있는 민주당 김 산 후보가 한 해 예산만 4300억 원이 넘는 무안군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겠느냐?”며 “더구나 공식 선거자금만 1억 원이 넘는 무안군수 선거를 빚만 있는 사람이 무슨 돈으로 선거를 치를 지도 걱정이다”고 지적했다.

정영덕 후보는 이어 “이번 군수 선거는 분열된 무안을 하나로 만들고 발전시킬 소중한 기회다. 무안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무조건 특정 당 후보가 아닌 인물과 정책을 보고 평가를 해주시길 바란다.”며 “소중한 한 표가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후보자 개개인의 과거 경력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 전과자가 아닌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 기호 8번 정영덕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군민들은 군수 후보자 전과 경력에 대해 “우리 무안에서 군수 후보로 나서기 위해서는 전과자 경력이 필수인 것처럼 됐다”며 “평생 살면서 전과 한 번 하는 것도 큰 흠이 될 텐데 한 번도 아니고 2범, 3범, 5범의 전과자가 군수가 된다면 어떻게 공무원에게 올바른 행동을 하라고 말을 할 수 있겠느냐? 군수로서 영(令)이 설 수 없는 일이다”고 걱정했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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