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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식 목포시의원 후보, ˝시민 배려한 조용한 선거˝ 앞장
확성기, 로고송, 유세차량 없이 리어카로 지역 누벼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6월 08일
윤현식 목포시의원 후보, 시민 배려한 조용한 선거 앞장
확성기, 로고송, 유세차량 없이 리어카로 지역 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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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후보들의 이색 선거운동이 눈길을 끈다.
특히 목포시의원 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윤현식 후보는 확성기, 로고송 없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소음 관련 민원이 선관위에 빗발치고 있다”며 “지난 현충일인 6일과 수능평가가 있는 7일에도 몇몇 후보들은 로고송을 틀며 크게 유세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후보는 “주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 주민들께 소음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확고한 의지로 목포에서는 유일하게 5월31일 첫날부터 확성기, 로고송 없는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유세차량도 생략하고 리어카에 쌀가마니를 싣고 지역을 누비고 있다”고 했다.
윤 후보는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화가로서 고향 목포를 위해 헌신하기 위하여 ‘목포시민을 위한 목포’,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목포’, ‘혁신과 변화가 있는 목포’, ‘미래가 있는 목포’를 만들기 위해 나서게 됐다”고 덧붙였다./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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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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