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복 개인전 ‘달꿈 묵향은 흐르고’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호텔현대 갤러리 초대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952호 입력 : 2018년 06월 05일
강금복 개인전 ‘달꿈 묵향은 흐르고’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호텔현대 갤러리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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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현대 목포갤러리에서 강금복 스물일곱 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이번 초대 전시는 ‘달꿈 묵향은 흐르고’라는 주제로 강 작가의 수려한 작품세계가 펼쳐진다.
은산 강금복은 용송의 꿈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소나무 그림을 그린 전업작가로 알려져 있다. 정부종합청사에 국가예술품으로 걸려있는 그의 그림은 높이 4.8미터, 가로 50미터 크기의 대형작품이다.
달과 매화, 달과 수선화, 달빛 흐르는 겨울밤 등의 환상적인 조화를 담은 작품은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시회장을 찾는 이들에 발길을 붙잡는다.
관람객들은 동양의 전통적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양화의 매력에 푹 빠져든다. 이렇듯 소나무, 매화, 산수 실경화 등 우리 산하의 자연을 화려한 듯 담백하게 표현해 내는 그의 작품은 새로운 화필의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 작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세종종합정부청사 미술공모 당선(2013, 2014), 전라남도 문화예술상 수상(2014), 국립현대미술관 ART Bank 선정(2006, 2011), 국립현대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초대(2006, 2007), 한국 미술전 올해의 우수작가 선정(세종문화예술회관,2002) 등의 경력이 있다.
그의 작품은 모레쉬르루앙 시청(프랑스), 세종정부종합청사, 프랑스파리 시청,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금융감독원(서울), 코트디부아르 대사관, 국립현대미술관(art bank) 등에 소장돼 있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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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952호  입력 : 2018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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