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진 무소속 무안군수 후보, 농가 애로사항 청취

무안군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및 농가 어려움 해소

무소속 임창진 무안군수 후보는 지난 2일 마늘 작업으로 바쁜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농촌의 현장을 선거운동원과 찾아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영농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농민들은 현장을 찾은 임창진 후보에게 농가들이 매년 반복되는 인력난, 인건비 등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임 후보는 “드넓은 토지, 풍부한 자원, 좋은 환경과 여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강점을 살리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들이 현실이다.” 며 “농업발전기금을 조성해 소규모 영세농업인들의 농업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임 후보는 “유관기관이나 단체, 기업체 등에서 농촌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일손 돕기, 농산물 가격안정 등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고 귀농인 현지화 프로젝트를 추진,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도울 방침이다.” 며 “무안의 행복한 변화를 원하신다면, 무안의 큰 일꾼 임창진! 을 지지해 달라” 라고 호소했다.한편 임 후보는 어린이집, 무안 노인복지회관, 마늘·양파 수매현장, 일로 장터 등 민생현장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이어갔다./송효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