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산 무안군수 후보 출정식…‘무안미래 확 바꾸겠다’
지역 토호세력 적폐청산 앞장설 터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6월 02일
김호산 무안군수 후보 출정식…‘무안미래 확 바꾸겠다’
지역 토호세력 적폐청산 앞장설 터
민주평화당 기호 4번 김호산 무안군수 후보가 1일 일로장터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국회의원,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한 이윤석 후보, 전라남도의원 출마자 박근수, 김영석 도의원 후보, 무안군의원 출마자 김원중, 정태성, 양홍진, 박영근, 정해만 군의원 후보를 비롯해 지지자 500여명이 한데 모였다.
김호산 무안군수 후보는 “불공정, 불합리 지방적폐는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았고 그들은 지역의 미래보다는 개인의 사리사욕에만 충실했다”며 “촛불집회처럼 국민의 선택이 국가를 변화시키듯, 무안도 지역민들의 소중한 선택이 지역의 미래를 뒤바꿀 수 있다”고 호소했다.
또 김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인기와 달리 지방 민주당은 불공정 행위로 공천확정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는 등 무안군을 갈기갈기 찢어 놓고 있다”며 “이제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4년을 좌우하는 만큼 소중한 한 표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참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연설을 끝내고 직접 장터내부를 돌며 유권자들에게 ‘현명한 투표, 꼭 4번을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합동유세서 박지원 국회의원은 “무안의 미래는 젊고 참신한 김호산 후보가 군수로 당선되어야 한다”며 “무안 유권자들 역시 당만 보고 후보 찍던 과거의 폐습을 버리고 유능한 후보에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무안군수에 출마한 김 후보는 무안군농민회 사무국장, 전남서남부채소농협 상무, 무안고구마사업단 대표, 통일농수산사업단 기획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농산물 제값받기 운동을 통해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현재 국민농업포럼 전남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박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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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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