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정영덕 무안군수후보(무소속)
“풍족함·삶의 만족도 높은 명품 무안 만들기 주력”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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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족함·삶의 만족도 높은 명품 무안 만들기 주력”
613 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 <무안군수>/ 무소속 정영덕 후보
생활밀착형 행정, 무안공항 활성화로 국제도시 도약 발판 마련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 민주당이 보여준 이번 공천 파동은 민주당이 스스로 검증해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무안군민과 민주당원의 공정한 여론조사를 통해 선택한 유력 후보를 단지 풍문만으로 후보자격을 박탈한 것입니다.
저는 군민의 힘으로 지난 8년의 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8대 공약을 실천 무안의 화합과 발전을 꼭 달성하겠습니다. 적폐세력에게 도둑맞은 공천장을 꼭 찾을 수 있도록 우리 무안군민께서 기호 8번 정영덕, 88한 정영덕을 꼭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난 20년간 전남도청 공무원으로 복무하면서 쌓은 전문적인 행정 능력과 8년간 재선의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시행정 전문가로서의 소양을 쌓았습니다. 지금 무안은 위기입니다. 오랜 군정 공백으로 무안은 행정 마비에 놓여있고 부정비리로 인해 받은 군민들의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검증시스템도 제대로 안된 정당 후보가 아니라 행정력과 경험을 쌓은 사람이 무안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지방자치단체는 혼자서 발전할 수 없습니다.
저는 그런 면에서 도정 전반을 두루 살핀 다양한 경험과 도시계획을 전공한 전문가 그리고 집권여당이 내놓은 검증된 민주당 후보라는 점에서 침체된 무안을 이끌기에 안성맞춤인 군수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 정영덕은 선거 과정부터 투명하고 깨끗하게 선거를 치를 것이며 군수에 당선되면 부정부패를 뿌리 뽑고 오직 군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임할 것을 8만 군민께 약속드립니다. 희망이 절망으로 변해 변린 무안을 저는 또 한 번 지금가지 군민들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올라왔듯 다시 한 번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의 선택을 믿고 꿋꿋하게 제 길을 가겠습니다. 불의와 싸우고 무안의 폐세력 청산을 위해 싸우겠습니다.
▲주요 공약은 무엇입니까?
=제 공약은 큰 틀에서 10대 공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제시하자면, 첫째, 지역경제 도약입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투자규제 완화, 읍·면소재지 상가 테마별 특화사업육성, 읍·면 소재지 도시가스 공급추진, 1사1담당제 운영 및 기업애로사항 해소입니다.
둘째, 소통행정입니다. 저는 이를 위해 군민 갈등해소위회(가칭)구성 및 운영, “참여자치 무안 우체통” 운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군정과의 소통기회 부여, 군민화합과 “살고싶은 무안” 정주성 강화, 정기적인 군민화의 대화 및 문턱 없는 군수실을 운영하겠습니다.
셋째, 문화 관광 활성화입니다. 먼저 해안권인 홀통, 톱머리, 도리포 일대 유원지를 해양관광 활성화하고 몽탄 도예산업 관광 자원화, 청계 승달산과 유교리일대 휴양림 체류형 문화관광자원화, 봉대산성, 다경진, 임치진 등 역사문화자원 복원, 영산강유역 마한고대문화권 전통문화 발굴 등을 통해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문화관광 전략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지속가능한 미래형 농어촌 만들기입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를 농축산기술연구소로 승격추진, 농업의 6차 산업화로 고부가가치 소득창출, 어업인 소득창출 기반시설확충 및 어촌 정주환경개선, IT 기술을 도입한 농수축산업 체계적인 관리 구축, 기후변화에 대체작물 보급 및 곤충산업 육성,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 등의 지원을 통해 이를 달성하겠습니다.
다섯째,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입니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은 남악 과밀학급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 현경고 항공특성화고, 해제고 청소년 수련관으로 전환, 미세먼지 걱정없는 교실 쾌적한 환경조성, 교육 콘텐츠 강화를 위한 미래형 융복합 인재육성, 전라남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남악) 등입니다.
여섯째, 생활밀착형 통합족지 구현입니다. 복지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장애인·아이등 교통약자 안전한 보행권 확보, 독거노인 가정공동생활체 마을단위 조성, IT 기술을 접목한 노인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 다문화 이주여성 정주문화 활성화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생활체육 활성화 군민의 여가 생활과 삶의 질 향상, 추모공원조성 및 군립화장장 건립 등입니다.
일곱 번째, 일자리 창출을 최대 역점시책으로 개발하고 발굴할 것입니다. 먼저 복지와 관련하여 노인건강·요양·케어 등 공공 서비스 일자리 적극 발굴, 장애인 고용기업 우선구매 등 제도적 지원책 마련,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확대, 청년들을 위한 창업지원 등 일자리 발굴 및 고용확대 등을 마련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무안국제도시 건설입니다. 인천공항의 대체공항으로 물류 유통단지 조성, 항공 정비와 생산연구 등을 위한 항공특화산업단지 유치, 공항역세권 개발 및 대형쇼핑센터 유치, 공항~인근 문화관광 거점 잇는 테마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침체된 국제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미래 발전 전략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홉 번째, 도농복합 행복도시 건설로 읍·면별 중심지 활성화 및 맞춤형 정주기반 시설확충, 남악신도시 임성·청호지구 개발, 원활한 택지공급, 남악신도시 시외버스터미널, 공용화물자동차 차고지 신설, 몽탄 느러지, 해안도로 주변 활용한 은퇴자 마을 조성 사업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신뢰받는 책임행정력 결집입니다. 저는 이러한 폐단을 극복하기 위해 군정 옴부즈맨 제도 운영, 군민 행정 감시체제 강화, 행정의 능률성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군민 생활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강화, 책임공무원제 운영을 통해 소통하고 신뢰받는 군 행정을 만들겠습니다. <정리=박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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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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