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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무소속)

“신안 1004섬 세계 브랜드로 구축, 생태의 섬 건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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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1004섬 세계 브랜드로 구축, 생태의 섬 건설”

100년간 해결 못한 야간여객선 운항 등 주민 삶의 질 개선

ⓒ 목포투데이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요?
= 저는 군수 재임 당시 낙후된 신안, 노예의 섬 신안의 이미지를 ‘천사(1004)의 섬’으로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창조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었습니다. 도시는 이미지 전쟁입니다. 밝고 긍정적인 도시 브랜드와 슬로건만이 지역에 역동적인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신안은 서울시 22배의 공간면적, 약1,700㎞의 긴 해안선, 500여개의 해변, 온화한 기후,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오염되지 않은 땅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신안의 천혜의 자원을 재발견하여 자원화·산업화로 육성해 다시 한번 옛명성을 찾겠ㅅ브니다. 또한,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여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살기 좋은 신안을 물려주기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가능성을 찾는데 혼신의 힘을 쏟았습니다.
저에게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00년 동안 불가능했던 야간에 여객선을 개통했고, 14개 전 읍·면에 목욕장 시설을 갖춘 종합복지회관을 확중했으며, 새천년대교와 김대중대교 등 연륙·연도교를 지속적으로 추진 해 고립된 섬 주민의 삶을 더 나은 삶으로 바꾼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지만 다시 돌아온 저를 군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압도적으로 사랑하고 격려해 주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격려는 저 박우량이 가진 군정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아끼는 군민 여러분의 순수한 사랑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동력을 발판 삼아 저는 다시 한번 신안군의 기적과 신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무소속 신안군수 후보 박우량과 함께 해주십시오. 신안군 백년의 역사를 새로 쓸, 기적과 신화를 여러분의 손으로 시작해주십시오.

▲신안을 바꿀 정책과 비전은 무엇입니까?
= 무수히 많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저는 신안군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핵심 정책 3가지를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친환경 농·수산업을 통한 잘사는 ‘천사(1004)의 섬’ 신안을 다시 건설하겠습니다.
신안군은 겨울에도 노지에서 시금치, 대파, 양파 등의 농사가 가능한 천혜의 자연 여건을 갖고 있으며, 서울시의 22배나 되는 바다공간에서 나온 풍요로운 특산물이 있습니다. 모두 활용하고 더 나은 산업가치로 만들어야 할 우리의 자산입니다.
구체적으로 저는 김산업, 개체굴 산업, 왕새우산업 등 수산업 양식산업의 확대와 수산업의 청년창업, 전업 농업인의 수산업 전환지원 등 소득증대를 위한 1대1 맞춤형 지도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벼농사의 대규모화, 밭작물의 고소득화를 위한 집단원예시설 추진 및 청년이 돌아와서 살 수 있는 기술지원, 융자제도개혁, 판로지원 체제를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언제든 소통하고 달려갈 수 있는 생활편익의 섬, 섬의 특수성을 반영한 ‘천사(1004) 신안 복지’를 만들겠습니다.
섬은 교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소득을 높이는 길이고, 복지를 증진시키는 길이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름길 입니다. 저는 야간여객선 운항의 확대와 작은섬 도선의 완전공영제 도입, 버스공영제의 완전정착, 흑산공항의 조기착공, 천사섬대교와 임자대교 등 연륙·연도교사업의 조기 완공과 비금-암태, 자라-장산 연륙·연도교사업의 조기 착공으로 1004섬 신안을 잘 사는 신안으로 바꾸겠습니다.
섬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쌀이 생산되지 않는 섬지역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쌀을 친환경 쌀로 전환 지급 및 섬 별 소규모 요양시설 등을 마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도시 발전 방안인 생태와 문화가 결합된 문화생태 도시 ‘천사(1004)의 섬’ 신안으로 가꾸겠습니다. 면소재지 큰 섬마다 특색 있는 꽃나무를 집중 식재하여 섬별로 특성화하고 큰 섬마다 1개 이상의 특별한 공원 조성, 집중식재 된 꽃과 나무를 중심으로 다양한 꽃 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새로운 지붕 없는 신안생태 박물관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전략입니다.
섬 지역만의 유일한 문화와 역사를 발굴하여 이를 활용한 독특한 섬 문화예술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타 후보에 비해 가진 본인의 장점은요?
=‘8년의 기적과 신화’의 주인공 박유량, 저에게 붙는 별칭입니다. 무한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정책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많은 인적네트워크가 확보되어 있고, 그 시스템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무소속 군수 8년 재임 동안 ‘8년의 기적과 신화’를 일궈내어 입증한 주인공입니다.
100년 동안 불가능하다고 여겨온 여객선의 야간운행을 전)노무현대통령과 2번이나 만나 이뤄냈으며, 공영버스를 전국 최초로 운행했습니다. 수많은 섬들 중 일부였던 신안을 ‘천사(1004)의 섬’이라는 독창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습니다.
광물이었던 천일염을 신안군만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었습니다. 소나무조차 자라지 못한 척박한 모래땅에 튤립을 심어 해마다 수만 명이 찾는 튤립축제로 성공시켰습니다.
이 기적과 신화는 저 박우량과 제가 사랑하는 신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헌신적인 신안군 공무원들과 함께 만들어냈습니다. 4년간의 신안군을 떠나 있는 동안, ‘어떻게 하면 신안군민이 잘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수많은 정책들을 완성해놨습니다. <정리=박근영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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