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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지방선거 올 가이드/ 기초의원 라 지역구 분석
소지역주의 결집, 인지도 싸움이 승부처 될 듯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16일
소지역주의 결집, 인지도 싸움이 승부처 될 듯
민주-최홍림 박용식 윤현식, 민평-김귀선 김윤철, 무소속-강찬배
2018 지방선거 올 가이드/ 기초의원 라 지역구 분석
3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는 현역 민주당 최홍림, 민평당 김귀선, 무소속 강찬배 의원이 출마했다. 모두 소속 정당이 다른데다 민주당내 후보자들이 난립하고 있어 이들의 역학관계에 따라 당선 여부에 영향력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선거구제는 중선거구제이지만 소지역주의가 부활할 경우 절대 강자의 우위가 확연하게 달라질 전망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용당2동을 지지기반으로 다진 박용식 후보의 선전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유일한 여성 후보인 최홍림 현 의원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삼학동을 지지기반을 출마한 윤현식 후보와 민주평화당 김윤철 후보가 표를 잠식할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민주평화당 김귀선 의원은 연동을 기반으로 표 장악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민주평화당이 광범위한 지역구에서 당내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김 후보를 함께 공천했지만 지역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없어 두 사람이 고른 표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으로 선회한 현 강찬배 의원은 용당1동에서 다진 확고한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5선 입성을 꿈꾸고 있다.
최다선 의원이라는 강점이 무소속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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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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