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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 ‘그림 담은 도자기 전’

5월 1일 ~ 20일까지 신선미술관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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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신트렌드 작가 신지현 목포 초대전
도자기회화(포슬린 페인팅) 지역 개척자
5월 20일까지 목포 신선미술관
 
목포에서 활동하는 신지현 작가가 서울 기획전에 이어 목포 신선미술관에서 ‘그림 담은 도자기전’을 연다.

1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질 이번 전시는 회화를 캔버스나 도화지가 아닌 순백의 도자기에 그려서 가마에 소성하여 영구히 지워지지 않는 도자기 그림으로 완성해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도자기에 회화 장르를 개척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신지현 작가. ⓒ 목포투데이

특히 이번 도자기 그림전은 한국에서 유화나 수채화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의 수에 비해 도자기 회화 장르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는 그리 많지 않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 작가는 “서양에서 성행했던 화려한 꽃그림, 풍경, 귀족상 등을 그대로 답습하며 취미 공예미술 정도로 즐기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보다 더 전문적인 기법과 개성 있는 작품을 연구하며 독창적인 작업을 진행하는 도자기 회화작가는 국내에 그 수가 더욱 많지 않은 편”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자기회화(포슬린 페인팅)의 매력을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자 양성을 위한 정기적인 지도 강습과 목포대학교 평생 교육원 강좌 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한 갤러리 카페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를 형성해가고 있다”고 했다.

↑↑ 작가노트
ⓒ 목포투데이


신 작가는 12년 전 서울과 일본을 오가며 포슬린아트 도자기 기법을 배워 도자기와 전공인 회화의 기본기를 자신만의 색깔로 접목해 목포 최초로 도자기회화를 꾸준히 선보이며 현재까지 12년여 간 다양한 기법연구와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더 나아가 다양한 도자기 회화작품으로 각종 국내외 전시와 국제아트페어에도 참여하면서 도자기 회화 작가로서의 역량을 다져 나가고 있다. /신안나기자

ⓒ 목포투데이


↑↑ Humming-Birds&teapot
ⓒ 목포투데이
↑↑ Humming-Birds
ⓒ 목포투데이
↑↑ Humming-Birds2
ⓒ 목포투데이
↑↑ 기다림
ⓒ 목포투데이
↑↑ 기다림-
ⓒ 목포투데이
↑↑ 꿈을-찾아
ⓒ 목포투데이
↑↑ 속삭임
ⓒ 목포투데이
↑↑ 신선미술관 전시
ⓒ 목포투데이
↑↑ 작가노트
ⓒ 목포투데이
↑↑ 휴식
ⓒ 목포투데이
ⓒ 목포투데이

↑↑ 신지현 작 Humming-Birds&-Teapot
ⓒ 목포투데이
↑↑ 신지현 작 희망
ⓒ 목포투데이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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