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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해양힐링랜드 데크 부실공사 의혹

목포시 공사중지 명령 … 사후대책은 무엇일까?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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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해양힐링랜드 데크 부실공사 의혹
목포시 공사중지 명령 … 사후대책은 무엇일까?

목포시가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발맞춰 추진 중인 고하도 해양힐링랜드 데크 조성공사가 부실논란에 휩싸였다.
총 공사비 30억원(국비 70%, 자부담 30%)이 투입되는 해당 공사는 고하도 해안 2.7km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데크시설로 현재 1차분 1.1km구간에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해당공사 과정에서 다수의 강관파일이 녹슬어 있었으며, 데크의 하중을 견뎌내야 할 파일은 대부분이 수직 수평이 맞지 않을 만큼 공사진행은 허술하기 짝이 없었다.

특히 상부에 설치된 H빔은 강관파일과 일치돼 있지 않았을뿐더러, 겨우 용접으로 떼어 놓기만 했다. 현재 공정율 35%가 진행 중인 해당 공사에 대해 목포시는 공사중지명령을 내려놓은 상태로 사업의 전면 수정을 요구한 상태.

임종석 목포대 토목과 교수는 “일단 설계도대로 시공된 것 같지는 않으며, 단순히 철근을 용접해서 붙여놓은 정도로는 아마 제대로 강도를 발휘하지 못할 것 같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파괴가 일어나게 될 것이고 더 심해지면 도미노처럼 교량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런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목포시는 일부 부실공사를 인정하고 업체 측의 공사중지명령과 함께 문제의 파일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공사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20일 목포시의회서 기자회견을 연 최홍림 시의원은 “자문을 위해 만난 전문가 역시 안전을 위해 당장 공사를 중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며 “파일의 수직도와 수평도가 전혀 맞지 않고 허술한 용접으로 일관된 공사는 막대한 사후 보수비 발생과 더불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해당 공사는 이미 공정이 35%이상 진행됐으며, 가장 중요한 파일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전면 개보수보다는 부분 보강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승현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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