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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주창선/ “서민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 개선”

도시재생사업, 침체된 원도심 살리는 계기로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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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마를 하게 된 동기는?
= 지난 4년 동안 지역주민들의 민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주거환경 개선 및 교통환경 개선 등의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열심히 봉사해 왔습니다. 지역민께서 원하는 민원현장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발로 뛰는 열정을 보여왔습니다.
초선의원으로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지난 4년 이로하당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의료원 일대 주거환경 개선 및 도로확포장 공사, 초등학교 주변 쾌적한 환경 개선 등은 큰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역민들도 그동안 의회에서 제가 해온 활동을 보시고 다시 한 번 출마하여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더 행복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014년도에 주셨던 사랑에 더 크게 보답하고자 재선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의정활동 성과가 있다면?
= 이로동은 오래된 아파트와 신안인스빌, 의료원, 이로초등학교, 이로동 시장이 복합적으로 밀집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한쪽은 재개발과 도시정비 사업이 필요하고 새로 조성된 용해인스빌은 대단위 아파트 입주민들로 인해 도로확포장 공사 등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의회 입성후 가장 먼저 지역의 미래 재원인 이로초등학교 정문 앞 길 확장 공사를 비롯하여 의료원에서 1번국도간 연결도로 공사를 진행해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었습니다.
최근 목포시 숲 조성 사업의 일환이며 관광경제 활성화사업 중 하나인 입암산~ 용라산 생태통로 연결사업을 완공하여 생태와 자연, 사람이 공존하는 동네를 만드는데 기여했습니다.
이 사업은 제가 내걸었던 공약 사업중 하나로 사업비가 40억원 정도 들어간 사업입니다.
가장 큰 현안사업중 하나인 거대 마트의 동네상권 진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로동 시장 등의 활성화 정책은 아직 추진단계에 있습니다.
이로시장은 현재 목포시가 요구하는 50여개 상권이 형성되지 못해 특화시장으로 인가받지 못하고 있어 제도적인 수정 보완이 더 필요한 실정입니다.
순대특화 시장으로서의 기능보다는 마포갈비, 신당동 떡볶이의 거리처럼 순대와 다른 요리를 접목시킨 특화 시장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자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저는 불도저처럼 일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번 마음먹은 일은 어떻게든 꼭 해내고 마는 추진력이 있습니다.
소통과 화합을 기본 전제로 온화함을 함께 갖춘 추진력은 제 강점입니다.

▲지역발전 공약은 무엇입니까?
= 이로동과 하당은 지역적으로 본다면 목포의 중심입니다. 최근 신도심 형성으로 인구이탈이 심화되는 가운데 유달경기장의 개발, 목포경찰서 이전 등의 옆동네의 발전이 저희 지역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어 클 틀에서 상생하는 도시계획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의 센터는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서 소통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숲조성 및 철도폐선 부지활용에 따른 동네마다 작은 공원을 더 확충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작은 도서관 설립 및 문화예술회관 앞~남항~삼학도 까지 해상테크 설치 및 포토존 설치, 갓바위 주차장 부지에 오토캠핑장 설치 등 갓바위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로동 라이프2차아파트 후문쪽 끊어진 인도를 하당쪽으로 연결시키는데 있어서 남경교 ~ 우리목포교회 구간 도록폭을 확장시켜 원활한 교통흐름을 만들겠습니다.
/박근영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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