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신협 40년 몸담은 김 학 산 꿀벌신협 이사장
신협 인생 40년, 신화 창조의 산증인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7일
인터뷰/ 신협 40년 몸담은 김 학 산 꿀벌신협 이사장
신협 인생 40년, 신화 창조의 산증인
말단 서기보에서 전무, 이사장까지 업계 입지전적 인물 주요 핵심 실무 담당, 지역금융권 경제통으로도
지난 40년간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며 서남권 대표 신협으로 우뚝 선 꿀벌신용협동조합. 그 중심에 꿀벌신협의 산증인 김학산 이사장이 있다. 신안 도초에서 태어난 김 이사장은 1978년 용해신협에 입사하며 신협과 첫 인연을 맺었다. 1984년 꿀벌신협으로 자리를 옮겨 탁월한 업무능력과 뛰어난 지도력, 투철한 신협정신을 바탕으로 1999년 전무로 승진, 서민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제공하고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끝에 든든한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한국 BBS 목포신안지부 초대 사무국장 및 상임부회장 역임했고 현재 목포극동방송운영위원장, 목포상락교회 시무장로, 목포 YWCA 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업무적으로는 신협전남이사장협의회 회장,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전문 경영인으로, 실무 책임자로 꿀벌신협을 이끌어 온 김 이사장은 2012년 2월 꿀벌신협 제13대 이사장으로 선임돼 제2의 신협 인생을 시작했다. 김 이사장은 1978년 꿀벌신협 창립 당시 조합원 34명, 출자금 82,000원으로 시작해 조합원 15,700명으로, 자산 2천 100억 원으로 성장시킨 주역으로서 1992년 신협중앙회장 표창, 2010년 금융감독원장 표창, 2016년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능력을 인정받아 제14대 이사장으로 재신임을 얻었다. 언제나 지역민 곁에서, 서민 가까이서 나눔경영을 실천해온 김 이사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불우이웃돕기, 지역 아동센터지원 등 사회환원 사업에 앞장 서 오고 있으며 꿀벌신협 이사장배 클럽 대항 배드민턴 대회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에서 멈추지 않고 미래를 향한 도전을 실천해오고 있는 김 이사장은 2015년에는 2020비전을 선포하여 2020년까지 자산 3,000억 원을 목표로 더 큰 도약, 더 큰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인생 자체가 도전이면서도 매번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도 아직도 도전하고 싶은 것이 많다고 말하는 김 이사장. 신협과 함께 한 40년 인생. “신협운동 40년은 제 인생의 전부였다. 20대 초반 신협운동에 참여해 60대가 넘도록 신협과 함께 했다. 또한 앞으로도 신협운동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신협 발전을 이끌겠다”는 김 이사장의 아름다운 동행은 계속될 것이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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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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