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이기정/ “노을공원 주차장 개설·축제 개최”
경륜·능력으로 북항권 발전 완성 노력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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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이기정/ “노을공원 주차장 개설·축제 개최”
경륜·능력으로 북항권 발전 완성 노력
▲출마를 하게 된 동기는
=우리 지역구인 산정·대성·죽교·북항동은 지역의 특성이 절반은 원도심, 나머지 절반은 신도심의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죽교동에는 덕인고등학교를 비롯해 많은 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그로 인해 학교 주변에 대한 규제가 심해서 다른 곳에 비해 지역이 낙후되어 있습니다.
특히 도시가스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있는 등 생활기반이 취약하고, 산정동·대성동과 함께 전형적인 원도심의 중심지로서 대부분의 주민이 고령세대이고, 빈집들이 많아 우범지역으로 변질되지는 않을까하는 우려도 큽니다.
북항동 차관주택은 인구밀집으로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어서 이런 지역 현안 문제들을 그동안의 시의원을 해본 경험들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해결해 보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역구 발전을 위해 해온 의정활동 성과는?
=의정활동보고서에 나와 있듯이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중에서 큰 성과를 꼽으라면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올 2학기부터는 전면 실시하도록 예산 12억을 확보의결한 것과 도시가스 보급을 연도별 계획에 의거 100% 해냈습니다.
그리고 북항동 노을공원 주차장을 여러 차례 중앙부처에 건의하였고 시정질문을 통해 만들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정동 웰빙공원에서 11번째 ‘기차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상설 공연장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북항권의 발전과 서남권 미래 동력으로써의 북항 및 원도심 발전을 위해 발로 뛰고 성과를 내었습니다. 중앙하이츠 옆에 산정체육공원을 만들어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수협의 북항이전과 케이블카 조성에 맞춰 목포의 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 시설 마련을 위해 다음 의정활동의 임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역구 현안사업은요?
지역구 현안사업으로는 미완료된 도시가스 사업을 빠른 시일내에 완료하겠습니다. 그리고 북항동 어판장 옆에 서남권 수산종합어시장을 개설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국제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여 항구도시 목포를 알리겠습니다.
더불어 이런 지역 인프라를 토대로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맞춰 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정화조를 없애는 BTL사업을 확충해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면도로의 주택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이면도로 주차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대 후보에 비해 본인이 지닌 장점은?
지금까지 3선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제 신조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타 의원들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둘째, 저는 이웃의 아저씨와 같은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진실하게 주민을 대했습니다. 어떤 비리에도 연루되지 않은 깨끗한 정치인입니다.
그래서 정직하며 주민의 민원을 끝가지 꼼꼼히 챙기고 꼭 목표를 달성하는 뚝심의 의정을 펼쳐 왔습니다.
▲지역구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저는 30년동안 자동차 공업사를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사업에 성공하였습니다. 당선이 되면 지역주민을 섬기는 꼼꼼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이 : 이기정 이름값하는 동네 참일꾼
기 : 기억하세요 꼬~~~옥
정 : 정성을 다해 주민을 섬기겠습니다.
<정리=박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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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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