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장복성/ “20년 숙원사업 대성동재개발 달성”
산정동 성지화순례 원도심 활성화 기여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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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장복성/ “20년 숙원사업 대성동재개발 달성”
산정동 성지화순례 원도심 활성화 기여
▲ 출마를 하게 된 동기는?
= 저는 1995년 33살 최연소 의원으로 목포시의회에 입성하여 5선 의원, 3차례 의장직을 수행하며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수장으로 시 행정을 파악하였고, 전남의장협의회 회장, 전국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도 노력했습니다.
목포발전을 위해 더 큰 정치를 해달라는 지역민들의 적극적 권유가 많았지만, 피난민촌이 있던 대성동에 LH천년나무아파트 건립을 완공해냈던 의정 경험을 살려 원도심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원도심을 평생 지켜온 저의 책무고, 다같이 잘사는 목포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소임이라 여기고 목포시 나선거구(산정·대성·죽교·북항동) 시의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 의정활동 성과는?
= 1995년 시의회 입성후 중앙공설시장 재건축, 대성지구 재개발, 구)가톨릭병원 성지화사업, 산정동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과 중앙하이츠 주차장 확보, 서남방송에서 본옥동 도로개설, 북항 완충녹지 추진 등 원도심 활성화 정책 추진을 강도 높게 요구했었습니다.
96년부터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인‘피난민촌’이라 불리던 대성동 일대 주택 재개발을 건의 끝에 2006년 협약체결, 2007년 사업인가, 2016년 완공에 이르기까지, 주민 반대로 무산될 뻔 했던 사업을 제가 직접 주민 97% 동의를 받아내 공동주택 재개발을 만들어 냈습니다.
대성지구 공동주택 건립은 인구감소와 상권 쇠퇴로 쇠락해 가는 원도심을 살려낼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또한, 대형마트 입점에 따른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목포시 입점 대형 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의 지역상권 보호촉진 조례’,‘목포시 공동주택 층간소음방지조례’,‘목포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목포시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목포 시니어클럽 신설을 제안했고, 하수처리 비용의 형평성 유지를 위한‘목포시 하수도 사용 조례’,‘목포시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화재 취약가구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시설설치 지원의 법적 근거도 마련하였습니다.
시정질문 취소시 패널티 부여 및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윤리실천 강화 위원회구성 등 주민의 삶을 향상시키면서 정치인들 스스로도 청렴해야 할 의무를 강화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목포시민을 위해 봉사했던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민국 혁신인물대상(우수 의정활동 부문), 2017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의정대상 수상한 바 있습니다.
▲ 지역구 현안사업은?
= 산정동 성당은 국내 최초 레지오 마리애 발상지로 550만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기념비적이고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2017년 레지오 마리애 봉사기념관 완공에 이어 성 미카엘 대성당이 완공되면 방문객 수가 매년 급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 시가 외곽도로와 공용주차장 착공을 5년 넘게 미루고 국·도비 43억 확보에도 불구 시예산을 미반영 하여 제가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기념관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었습니다. 가톨릭성지화 사업은 관광도시 목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만큼 조속히 주차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챙기겠습니다.
현재 원도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해야 할 것이며,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소득 주민이 대다수 거주하는 원도심에 지속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과 하수관거사업 추진, 신안비치1차·3차 아파트주변 하수도정비, 산정동 죽산공원 환경정비, 소방도로 확충, LPG지원, 경로당 개보수 및 확충,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마련 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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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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