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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여인두/ “공공의료·해양 등 경쟁력 확보”

안전·행복·안락함 공존, 동네 만들기 앞장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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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여인두/ “공공의료·해양 등 경쟁력 확보”

안전·행복·안락함 공존, 동네 만들기 앞장

▲출마를 하게 된 동기는?
= 지금은 지방분권시대입니다. 지방분권의 핵심은 민과 관이 대등한 당사자로서 수평적인 협력으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분권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권위적이고 일방적이었던 관(시 집행부)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역량있는 시의원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동안 8년의 의정생활을 통해 때로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또 때로는 명확한 대안제시를 통해 집행부가 움직일 수 있는 길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네 발전은 물론 목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첫째, 공공의료의 중심도시로서의 목포 둘째, 근대역사와 남도문화ㆍ해양문화관광도시의 목포 셋째, 선박ㆍ해양미래형 인재양성의 선두주자 목포를 위해 함께 뛰겠습니다.

▲그동안 해온 의정활동 성과는?
= 지난 4년간 10대 목포시의원 중 가장 많은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또한 조례제정과 행정사무감사, 다양한 언론기고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그 결과 노동상담소와 청소년 노동인권센터가 설치되었고, 2014년부터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의 호봉제가, 2018년부터 시립예술단 임금인상이 시행되었습니다. 또한, 초·중등에 이어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요구해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지역구 현안사업은?
= 첫째, 주민이 안전한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목포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실내공기질 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해 어린이집과 각급 학교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목포시가 직접하고 경로당이나 집안의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안비치팔레스아파트와 대송에이스빌아파트 앞 공원녹지에 소방도로를 개설해 화재와 비상사태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습니다.
목포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설치돼 지난해부터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주민들의 안전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백련지구에 방범초소 신설과 관내 부족한 CCTV 및 방범등 설치로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주민들이 편안한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백련지구내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구,경찰서 앞 도로의 선형을 개선해 차량정체 시간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신중앙시장과 라인아파트, 진마트부근의 교통난은 신중앙시장 주차장의 주차타워 건설 및 인근 소규모 주차장 등을 조성해 해결하겠습니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산정공원 민간개발은 반대합니다. 산정공원 민간개발시 백련지구와 용해2지구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동네 주요 사거리 등에 폭염 때는 더위를 피하고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도 피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여 보행자들이 편안한 보행권을 보장하겠습니다.
셋째, 주민들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확정된 용해동 도서관 건축을 최대한 앞당겨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구,경찰서에 도서관과 차별되는 주민복지시설 건립 등 활용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신중앙시장 분양문제를 마무리 짓고 청년 창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습니다. 어린이 놀이터는 어린이 눈높에 맞게 개선하고, 경로당 운영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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