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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교수, 김영록 도지사 예비후보 지지선언
전남대, 목포대, 순천대, 초당대 등 369명 교수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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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샹그리아비치호텔 1층서 지지선언문을 발표하는 지역교수진들. |
| ⓒ 목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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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교수, 김영록 도지사 예비후보 지지선언
전남대, 목포대, 순천대, 초당대 등 369명 교수진
전남권역 교수 369명이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인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남대, 순천대, 동신대, 초당대 등 교수들은 성명서를 통해 “금번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의 수장은 낙후된 전남을 발전시킬 수 있는 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풍부한 의정·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에 김영록 예비후보이 제일 적합하다 판단, 적극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수진들은 “김영록 예비후보에게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진정한 지방분권을 확립하여 침체된 전남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다 해줄 것과 전남 지역 문화 창달과 전남 주민들의 자긍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도민을 위한 도정운영을 건의하였으며, 세계 속의 전남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복지, 과학, 농수축산 분야의 첨단 신기술 개발과 국제화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지역에 대한 계속적인 사랑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건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강진·완도 군수, 목포부시장, 18·19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정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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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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