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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출마자/ 박승경/ “언론인 출신 감시자 역할 톡톡”

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 목포교육질 개선 기여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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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출신 감시자 역할 톡톡”
학교운영위원연합회장, 목포교육질 개선 기여
<시의원 이로·하당동>  더불어민주당 박승경

▲출마를 하게 된 동기는?
= 20여년 동안 언론인으로 사회의 목탁 역할을 해온 저는 오랫동안 지역의 문제점을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습니다. 조선업의 붕괴, 향토기업이 떠나는 목포의 현실을 보며 가슴이 아팠습니다. 결국 일자리 때문에 지역을 떠나는 사람,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 인구, 교육환경 악화 등은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어 안타깝기만 합니다.
저는 언론인으로 목포시청과 목포교육청을 출입하면서 행정과 복지, 교육부문의 발전에 대해 항상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사회 밖에서 감시자와 비판 견제자로서 언론인을 넘어 제도권 안에서 목포를 발전시키고 개혁시키는 선봉에 서고 싶은 열망 때문입니다.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해왔습니까?
= 제가 가장 관심을 가졌던 분야는 교육입니다. 아이들의 아빠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후 2015년부터는 목포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연합회장을 맡아 학교 체육관 및 기숙사와 급식실 조성 등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왔습니다. 매년 교육 발전을 위한 명사 초청 특강, 한마음 배구대회 등을 개최하며 부모와 교사, 학교와 지자체간의 소통과 단합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법무부법사랑위원회 청소년 위원과 목포교육청 미래위원, 목포시체육회 이사 및 자문위원 등 많은 사회단체와 봉사단체에서 다양하고 성실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그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정치활동을 해보조가 지난 2016년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목포시지역위원회 대선 상황실장을 맡아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대선 승리를 이끌어냈고 운영위원과 상무위원 등을 맡으며 당원 확충과 파라솔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지역민과의 소통에도 기여했습니다.

▲후보자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 언론인으로 종사하면서 젊은 시절 어려웠던 집안형편으로 하지 못했던 공부를 평생교육으로 실천하면서 청소년 지도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야간에 학업에 정진하면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경영학사 학위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의 강점은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누구보다 더 많이 시정을 알고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게 저의 강점입니다.

▲지역발전 공약은 무엇입니까?
= 이로동 라이프2차아파트 후문쪽 끊어진 인도를 하당쪽으로 연결시키는데 있어서 남경교 ~ 우리목포교회 구간 노폭을 확장시켜 운전시야를 넓혀 원활한 교통구간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주민과의 상시소통을 위해 24시간 민원실을 열어놓고 최소매분기마다 시정보고 및 질의를 통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열린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구 청호시장 상인들을 위한 공중화장실 설치 및 이로시장 활성화방안을 강구해 지역소상공인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넷째,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청소년세대, 불우장애인가족 등을 수시로 만나 삶의 질 향상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황혼 노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범죄예방사업을 추진하고 방과후 자녀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설립 추진, 이로초등학교 후문에서 인스빌아파트, 금호아파트 후문까지 인도개설을 추진하는 등 교육 을 개선하겠습니다. /박근영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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