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박용/ ˝명품도시숲 조성, 옥암대학부지 활용˝
“주민소통함 개설, 의정피드백 강화”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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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소통함 개설, 의정피드백 강화” 명품도시숲 조성·옥암대학부지 연구시설 유치 613지방선거 <시의원 신흥·부흥·부주동>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요? =저는 지역에서 사업을 해온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 KB국민카드주식회사에 입사해 직장생활을 한 이후 배우자의 권유로 뒤늦게 주경야독을 하여 대학을 졸업하고 법 공부를 하게 되어 법무사 사무소에서 사무장으로 근무하는 성실한 소시민이었습니다. 2017년 3월, 목포지역위원회에서 정당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19대 대통령 문재인 조직특보로 활동하며 목포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당활동을 하며 지역을 떠나는 청년들이 가진 문제의 심각성이 구태정치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개선하고자 청년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지역은 경제쇠락, 청년이 떠나는 낡고 노후화된 목포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생산인구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정치인들은 시민을 섬겨야 할 광역·기초의원들이 지역정치인의 하수인 노릇만 하고 정책경쟁보다는 패거리 정치만을 일삼고 있는 기가 막힌 현실에 분노하며, 이런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시의회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습니까? = 의정활동의 기본인 상임위원회 활동, 조례입법,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에 충실하여 집행부를 견제하고,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저는 전반기는 지역구 현안사업과 맞물려 있는 교육과 경제 등을 다루는 관광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여 목포시의 관광 진흥, 홍보, 관광사업 등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추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민들의 일자리창출에 주력하고 관광목포, 젊은 목포 만들기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후반기에는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여 재난재해대책 및 응급복구, 경관기획, 도시계획도로사업등 도시계획, 전반에 관한 예산의 편성 운용 관리감독 및 대안제시를 해보고자 합니다.
▲지역구에 필요한 사업은요? =저희 지역은 오랫동안 목포대의대 유치 실패로 인해 옥암대학부지 개발에 관현된 이슈가 아직도 답보 상태에 있습니다. 저는 이부지에 대학부설기관 유치, 기업 연구단지 유치, 인문계 고교 이전 추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싶습니다. 저희 신도심의 또다른 문제는 도심기능의 질적 향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부주산을 죽음의 숲에서 생명의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구.화장장 인근 무연고 묘지를 목포시 추모공원으로 이장을 추진하고‘숲속의 전남’사업과 연계해 수목림 조성을 통하여 주민의 건강을 위한 명품산림공원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도심화합 및 기능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결방안으로 수변공원과 평화광장을 주민 화합의 장으로 상징성을 부여하여 수변공원 친수공간 확대, 주민들과 소통 및 참여를 위한 수변축제 추진, 테마별 프리마켓 및 독서권장 이벤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주.부흥.신흥동을 교육 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미래와 발전은 곧 교육의 질적 향상과 특화된 교육 시스템의 조성입니다. 100원 스쿨버스 도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소통창구 ‘소통함’을 만들어 주민과 소통창구로 활용하겠습니다. 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현황을 담은 의정활동보고서를 제작하여 지역주민 대상으로 배부 및 의정보고 실시하겠습니다. 젊은이들의 의정활동과 시정에 대한 관심을 통한 지역애착을 고취시키기 위해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의 sns활동 강화를 통해 주민과 일상적으로 소통하고, 정책개발 및 의정보고의 통로로 활용하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활동 결과를 보고하며 소통 추진하겠습니다. /박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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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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