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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예비후보 등록…본격 6.13 선거모드 무안 군수후보 9명, 도의원 13명, 군의원 17명 민주당, 후보자들 1차 검증심사 적격 통과 민평당, 이윤석 지역위원장·나상옥 군수후보 물망
6·13 지방선거가 2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무안군 일대 후보자들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지난 1일 군수·군의원 예비등록이 시작되면서 예비후보들의 움직임이 서서히 시작되는 가운데 후보들 선거사무소 오픈 및 현수막, 명함배부 등이 시작됐다.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민주당은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1차 서류심사를 진행했고 무안군은 군수후보 4명, 도의원 7명, 군의원 11명 모두 적격통보를 받은 상황.
민주당 군수후보로 거론되는 김산(59·전 무안군의회 의장), 이동진(60·현 무안군의회 의장) 정영덕(54·현 전남도의원), 홍금표(67·전 무안군 서기관)가 적격후보 선발됐으며, 2차 컷오프를 준비 중이다. 민주평화당 역시 이윤석 전 국회의원이 지역위원장에 선임되면서 선거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지며, 현재 당내 군수후보로는 나상옥(64·전 목포·무안·신안 축협장)이 등록을 할 예정이다. 무안은 군수공석에 이어 무안군 도의원 자리 역시 양영복 도의원은 의원직 상실, 정영덕 도의원은 무안군수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현역출마자가 없다. 앞서 양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 제1선거구(무안. 현경. 망운. 운남. 해제)의 경우 민주당 김성숙(망운) 법무사, 백창석(무안)무안문화원장, 이혜자(운남·비례)전남도의원, 이승훈 민주당 전남도당 정책실장 등이며, 민평당은 김영주(전 무안농협장), 박근수(조선대 교수) 등 2명이, 무소속으로 정길수 무안군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이어 2선거구(일로. 삼향. 몽탄. 청계) 김갑송(남악) 전 무안군청 서기관, 임충성(삼향) 목포대학교 국제차문화연구소 연구원, 고비호(일로) 호남매일 기자, 임성주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어 무안군의원 출마자는 현재 20여명의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시·군선거구획정위원회가 기존 무안군의석이 가, 나 다 선거구로 분류된다. 무안군의회 가선거구(무안, 현경, 망운, 해제, 운남)는 현재 김대현(무안읍) 무안군야구연합회장, 김인숙(무안읍) 무안군의원, 박영일(무안읍) 민주평통 무안군지회 자문위원, 박석장(현경) 선해건설 대표, 황장혁(망운) 해병대 무안군지회장, 김원중(해제) 무안군의원, 정태성(운남) 남도일보 기자, 박성재(운남) 군의원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어 나선거구(일로, 몽탄, 청계)는 김만수(일로) 군의원, 정해만(일로) 전 일로읍장, 이요진(청계) 군의원, 김경현(청계) 전 번영회장 등이 거론된다. 통합의원 선출로 경합이 거셀 것으로 보이는 다선거구(삼향읍)는 나금남 전 삼향읍경영인회 회장, 이정운 무안군의원, 강병국 유기모아(주) 대표, 박영근(민주평화당) 도청공업사 대표 등이 출마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정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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