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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백동규/ 목포지역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현

목포지역고등학교 무상급식 실현에 앞장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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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부흥부주동 시의원 예비후보 정의당 백동규>

“비리·줄서기로 지방정치 곪아가”

목포지역고등학교 무상급식 실현에 앞장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시작된 역사적인 촛불은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어린 학생들이 죽어가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국정농단의 허수아비 역할만 하면서 세월호의 진실을 무참히 짓밟았던 정권은 국민들의 심판을 받고 구속되었습니다.

이렇듯 변화된 정국에서 목포시는 어떻습니까? 지방자치 27년! 이당 저당 색깔만 바꿔가며 지역의 기득권을 움켜쥐고 시민들의 올바른 목소리를 대변하기 보다는 비리와 줄서기로 지방자치는 곪아가고 있습니다. 촛불정국에서 발현된 적폐청산의 국민적 요구를 이제 지방자치에서 실현해야 합니다.
저는 9대 목포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의 뜻을 대변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며 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이제 다시 지역민의 뜻을 올바로 대변할 수 있는 참 시의원이 필요하다는 지역민의 요구를 받들고 지난 4년 전 약속을 꼭 지키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에서 해 왔던 활동은?
= 지난 4년은 의정활동의 연장이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 사무처장직을 맡아 전남 곳곳을 누비며 노동자, 농민, 청년, 자영업자 등 소외계층을 만나며 진보정치 실현과 정의당의 저변확대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정의당 윤소하의원님과 함께 소음과 분진 등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해야 했던 미항초등학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을 확보했고, 주민들의 웰빙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삼향천에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CCTV설치를 위한 5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부영초등학교 운영위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동했으며,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남교육의 현안을 고민하고 올바른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2010년 전국 최초로 학교무상급식지원조례를 주민발의로 제정하고 초,중 무상급식을 실현했던 경험과 실력으로 정의당 목포지역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의 공동본부장을 맡아 지역민들의 서명을 직접 받고 의견을 개진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실현했습니다.
그리고 하당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매주 1회 배식봉사를 했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지역구에 필요한 정책은?
= 하당신도심은 2000년대를 지나며 새로운 상권형성을 통해 목포의 경제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남악신도시 개발이후 젊은층의 대거 이동으로 공동화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3,620세대의 임대아파트인 부영아파트의 공동화는 현실화되고 있으며 주변 상권 또한 동반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조선산업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하당지역 경제에 심대한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조금이라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젊은층과 어르신들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교육과 복지가 결합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획이 필요합니다.
부흥동에 청소년문화센터가 건립되어 야하고, 하당노인복지관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경로당엔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평화광장과 입암산, 부흥산, 삼향천, 옥암수변공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여가활동을 해나가는데 불편함이 없고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성과 아이들이 밤길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안전한 거리, 무엇보다도 서로 믿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할 것입니다. /박근영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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