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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박문옥/ 정치외교학 전공한 준비된 정치인

“정치외교학 공부 봉사활동 등 준비된 정치인”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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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학 공부 봉사활동 등 준비된 정치인”
지역발전 위해 출마 시의원과 공동으로 정책마련

613 지방선거도의원 제 1지역구/ 더불어민주당 박문옥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면서부터입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 출마했으나 경선에서 좌절한 후 오직 사업에만 전념하였으나 지역일꾼으로서의 삶을 지속적으로 갈망하고 그리며, 계획해 왔습니다.

언젠가는 정치에 대한 꿈을 이뤄보겠다는 각오로 각종 봉사단체와 목포시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연합회 기획이사,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목포시지부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제 역량과 소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사업면에서 지역에서 봉사하는 일꾼으로 주민들과 교감하며 지역에서 인정받는 일꾼이 되고자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지난해 촛불혁명 이후 시대가 바뀌고 민의도 더 수준 높은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은 구태 정치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점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탄생과 함께 촛불혁명이 그리는 진짜 풀뿌리지방분권 자치시대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지역발전, 그리고 목포발전의 밑그림을 제도권내에서 만들어보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는지를 고민하였고 제가 살아온 목포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잘사는 우리 지역을 만드는 일꾼이 되고자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지역구 현안사업 및 비전은?
=우선 우리지역 시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있는 지역현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원산동 중앙시장 인근의 주차문제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대는 사실 북항권 활성화와 더불어 혜택을 받고 있는서민상권중 한곳인데 주차문제, 교통난 등으로 대중화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고 있는 주차문제를 개선하여 중앙시장과 인근 골목상권에도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연산동 현대아파트와 천년가 아파트를 잇는 도로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도로확장공사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통하여 해결하더라도 차량이 안전하게 교행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을 보완하겠습니다.

셋째, 용해동에 신축예정인 도서관이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용해동은 최근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새로운 신도시가 형성되고 젊은층의 인구 유입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오래된 원도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유동 인구를 위한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야 합니다.

넷째, 어르신들께서 각종 복지시설과 여가활동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현재 구. 목포경찰서를 활용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도의원으로서 해결해야 할 비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도시가 발전되기 위해서는 인구문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나 이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대안으로 많은 관광객이 목포시를 많이 찾아온다면 지역경제를 견인 할 수 있습니다. 년간 10만명의 관광객은 3000명의 인구증가 효과를 가져옵니다.
목포시는 관광객 1천만명을 목표로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숙박 등 가족단위 관광객 쉴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잘사는 서남해를 위해서 인근지역과 경제적 협력을 통한 경제통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가 양보할 것과 가져올 것, 중복투자가 아닌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하여 인근 지자체를 설득하고 우리 실정에 맞는 조례를 개발하겠습니다. 제조업이 아닌 관광산업활성화와 경제통합을 통한 잘사는 서남권 만들기가 도의원을 꿈꾸는 저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지역 지역유권자에게 한 말씀 드린다면?
=저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다는 이유로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정치외교학을 전공했고 정치를 하고자하는 꿈을 위해 이론적인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촛불혁명과 함께 개혁 정부로 출범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이념이 제가 지향하는 정치와 동일하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도의원에 출마하였습니다.

저희 지역구의 시의원 후보들과 저는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공약을 개발하여 발표하고 우리가 내건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약속을 지켜서 지역에서 인정받는 정치인들이 되자는 의지 때문입니다.
우리 지역은 작은 부분에서부터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준비해야 할 많은 현안들이 놓여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지역을 발전되고 목포시가 잘 살게 될 것인지 고민하겠습니다.
시민의 세금이 단순히 우리지역에 쓰이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목포를 경영하기위한 투자가 되게끔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의원이 된다면 서남권 발전을 위해서 연구하겠습니다. 경계선만 넘으면 무안과 영암, 그리고 신안을 마주합니다. 목포만이 아닌 우리 지역이 잘 살아야 목포가 함께 발전합니다. 인근 지자체와 중복투자를 버리고 시설물을 함께 공유하며, 전략 산업을 집중해서 육성한다면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제적 통합을 먼저 이루고 지역민간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통합을 통해 더욱 발전된 동부권처럼 우리 서남권도 더욱 발전하고 또 행정통합의 기초를 다질 것입니다.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경제통합의 기반’ 우리 시민들과 함께 꼭 만들겠습니다.
/박근영기자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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