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고경석/“풍부한 의정활동 바탕, 지역발전 헌실한 터”
행정에 대한 견제와 합리적인 대안제시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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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의정활동 바탕, 지역발전 헌실한 터”
행정에 대한 견제와 합리적인 대안제시
<도의원 제 3지역구>
민주평화당 고경석
▲출마 동기
= 목포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12년간의 의정활동으로 견고한 내실을 통해 당면한 현안에 대한 해답을 분명히 제시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목포시의회 2선의 의정활동을 통해 목포시의 행정에 대한 견제와 합리적인 대안제시,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감시 속에서 지역민의 이해와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또한 도의원으로서의 4년은 지방분권과 지역정치의 역할론에 대해 고민하면서 국비와 도비확보 노력을 통해 목포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공헌 공헌해왔으며 목포발전에 대한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목포시와 전라남도의 발전을 위해 더 큰 봉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강점
= 두 가지로 요약하겠습니다.
첫째, 저 고경석은 다른 후보들과 달리 용당동에서 태어나 서울에서의 대학시절을 제외하고는 유년시절, 학창시절, 사회활동을하는 지금까지 목포시의 현 지역구 관내에서만 살아 왔습니다.
용당1.2동, 연동, 삼학동, 이로동, 하당동이 바로 전남도의회의원 제3선거구입니다.
목포와 지역구 관할동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고, 다양한계층의 시민들과 교류해 왔습니다.
또한 주민여러분의 큰 기대와 신뢰로 당선되어 펼친 8년의 목포시의원, 4년의 전남도의회 의정활동 경험은 큰 자산이자 강점입니다.
둘째, 그 누구도 따라 올수 없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졌습니다.
고경석하면 많은 시민들이 “한다면 하는 사람, 옹골찬 고경석”이라고 말들 합니다.
이러한 딱 부러진 성격 때문에 간혹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권력에 당당하고, 이권을 쫒지 않으며 오직 주민만을 위하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원칙과 명분을 찾아 펼친 의정활동이 지역민들 속에 녹아나고, 한마음 한뜻이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현실적인 이익과 지역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저의 겸손한 자신감이며, 다른 후보들이 두려워할 본인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정책 비전
= 도의원3선거구인 우리지역은 목포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허리와 같은 지역입니다. 따라서 원도심과 신도심의 발전전략이 비빔밥처럼 잘 어우러져야 할 것입니다.
*연동,용당2동,삼학동,이로동을 통하는 입암천 정비사업의 기한내 완공으로 도시침수 예방과 하수악취 해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동부시장, 자유시장, 청호시장등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의 이용편의를 증대 시키며 상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노력하겠습니다.
청호중학교 이설후 부지에 인구 유입이 많은 시설을 유치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기하겠습니다.
지금 2022년 전국 체육대회 목포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유달 경기장의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목포의 중심축인 용당동의 발전을 기하겠습니다.
재건축과 재개발을 통해 원도심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도시 재생사업 지역을 확대하여 주거 환경개선과 상권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하당 지역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용 주차장 시설을 확보하여 주차난을 해결하고 상권 활성화를 기하겠습니다.
관할 구역 전체를 잇는 웰빙공원의 조속한 마무리와 주민 편의시설을 증대하여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해상 케이블카의 개통에 발맞추어 체류형 관광 인프라인 가톨릭 목포 성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갓바위 관광권역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입을 통한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습니다.
▲지역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 원칙과 명분을 지키며 정직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임기응변으로 지역주민을 기만하지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간직하며 거짓말 하지않고, 소신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이 맑을 수 없습니다. 현재 들불처럼 번지는 미투열풍을 반면교사로삼아 공직자로서의 엄격한 도덕성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는 지방자치를이끌 지역일꾼을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김대중, 김영삼 두 정치지도자의 시절에는 제대로된 후보자 검증도없는 묻지마식 투표행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민여러분이 정치인보다 한단계높은 의식수준을 갖고계시기에 후보자의 과거, 현재, 미래를 꼼꼼히 검증한후 선택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지역의 실정도 모르고, 지역구관내에서 봉사나 정치활동경력도 전혀없이 단지 소속정당의 역학관계에 의해 눈치보며 대학 지원하듯이 출사표를 던지는 정치행위는 주민에대한 무례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본질에도 위배된다 할것입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깊이 간직하며 주민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행복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 1962년 출생
- 제8, 9대 목포시의원
- 목포 대불라이온스클럽 회장
- 동목포 청년회의소 특우회장
- 목포 용호초등학교 운영위원장
- 문태중,고 총동문회 부회장
-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 목포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 제941호 (2018. 3. 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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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8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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