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명문 ‘홍일고’ 선배가 이끈다”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2년 01월 04일
박만호, 제23대 총동창회장 취임
박만호 전 전남도행정복지국장이 목포홍일중·고총동창회 제2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홍고총동창회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알리앙스웨딩문화원 5층 대연회장에서 ‘제25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득 목포시장과 권욱 도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동문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부족함이 많은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주시어 감사하다”고 운을 뗀 박 회장은 “그 동안 많은 행정 경험과 폭넓은 인적자원들을 활용하여 우리 동문회가 안고 있는 장학기금 확충을 비롯한 주요 현안들을 잘 해결하고 모교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오늘을 계기로 해서 우리 선후배님들이 모교 발전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더 큰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임한 제22대 박성일 회장은 “홍일고는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학업성취도를 달성해 호남이 아닌 전국의 명문학교로 발돋음 하고 있다”며 “동창회 사무실도 3호 광장 인근에 새로 문을 열었기 때문에 많은 기수들이 함께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임기를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줄이는 대신 1년을 연임할 수 있도록 정관을 수정했다. 또 이날 총동창회에 처음으로 등록한 39회 졸업생들은 행사장 분위기를 이끄는 역할을 했다. /조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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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2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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