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사들“목포발전 한목소리”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1년 11월 08일
“수도권에는 목포교육대와 광주교육대 출신 현직 교장들이 500여명이 있습니다” “이 분들에게 협조를 구해 수학여행단이 목포권으로 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 달에 40여명의 교장단들이 목포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고향인 목포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재경목중고총동문회 김상운 상임위원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한양사회교육연구원 조경석 원장도 유달산에 소나무, 대나무 등 다양한 나무 식재와 원도심 활성화를 버스터미널을 목포역 인근으로 이전하는 방안 등을 내놓았다. 이렇듯 지난 1일 서울 롯데호텔에 열린 제8차 목포권발전위원회에 모인 출향 인사의 목포권 발전에 대한 마음은 한결 같았다. 이날 정종득 시장, 박지원 이윤석, 천정배 의원을 비롯한 목포권 출신 정계, 재계, 학계, 문화예술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목포시도 박병욱 기획관리국장을 비롯해 국장 6명과 기획예산과, 공보과 등 공무원들이 참석해 출향 인사들에게 투자유치 등 관심을 촉구했다. 정종득 시장은 “광주~목포 신규노선 건설, 목포~제주 해저고속 철도건설, 무안공항 활성화 추진, 목포~보성 복선전철 건설 등 주요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각종 SOC 사업이 확충되면서 목포시가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다”며 “해양관광중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목포권발전위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을 호소했다. 이어 “이 위원회는 목포로 지역을 국환된 것이 아니라 인근 모든 군들이 참여할 수 있다”며 지역 통합의 분위기로 이끌었다. 한편, 발전위원회는 2003년 3월에 창립된 후 목포권 장기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면서 시정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조종수 기자
|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1년 11월 08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링크
|
|
지역정치
지난 대선 때 목포시는 전체 선거인수 183,659명 중 145,187이 투표에 참가하여 이재명 후보에게는 125,790명(86.6%), 국민..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