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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인터뷰 / 시온교회 찬양대 편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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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는 스타성보다 신앙심”
연습하는 과정도 은혜, 성스러움
시온교회는 5개 찬양대 운영


투데이 팡팡 인터뷰

신문 게재일: 2011년 10월 5일
인터넷 방송 + 스마트폰방송 : 2011년 10월 5일부터 2년간
진행: 정태영 사장
인터뷰: 2011년 9월 30일 목포투데이 방송실

정용환(목사)
송순자(권사)
장인숙(전도사)
이인호(대표 지휘자)
박서영(지휘자)


- 목포투데이 팡팡인터뷰에서는 찬양으로 사는 사람들, 특히 성스러운 찬양음악으로 아름다운 이미지를 갖고 계시는 교회 찬양대의 삶을 알아보겠습니다. 목포시온교회 정용환 목사님과 찬양대 여러분들을 모셨습니다.
▲ 아마 찬양대처럼 성스럽게 느껴지는 합창단도 드물 텐데요. 교회 안에서 찬양대의 역할은 무엇입니까.
▷정용환= 찬양대는 정말 그야말로 성스럽죠.  성경에서 찬양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 하나님이 너무 좋아하시고요. 그래서 유명한 바하는 이렇게 말했어요. “음악은 하나님의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얻은 것이 찬양입니다. 상한 마음을 구제해준다는데 있어서 음악은 신비롭고 그 중에서 찬양은 은혜가 있어 우리는 찬양대라고 말하고 있어요.
▲ 보통 찬양대가 교회 안에서 자리 잡는 위치, 사용하는 악기, 의상 등은 정해진 규정이 있는지요?  
▷박서영= 정해진 규정이 있는 건 아니고요. 찬양대의 위치는 예배를 돕기 위한 위치에 있는 것 같아요. 옛날에는 악기자체를 못 쓰게 했는데요. 요즈음 시대에는 악기를 쓰게 되면서 더욱 더 은혜스러워 진거 같아요. 저희 교회 같은 경우에는 피아노, 오르간, 드럼, 베이스와 여러 가지 악기를 사용하는데요. 소그룹반이 있어서 오후 예배가 끝나고 다른 악기를 배워가고 나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어요. 의상 같은 경우에는 지휘자부터 반주자까지 통일되고 단정하게 보이게 하고 있어요.
▲ 시온교회 찬양대는 어떻게 운영하시는지요? 가령 몇 명이나 몇 개 팀으로?
▷이인호= 지금 저희 교회 찬양대 같은 경우에는 5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시온찬양대, 2부 예배를 참가하는 예루살렘찬양대와 수요일마다 섬기고 있는 어머니 찬양대가 있어요. 그리고 주일 새벽과 찬양 예배 때 담당하는 호산나찬양대가 있고요. 또 초등부 아이들로 구성된 어린이 찬양대가 있어요. 대체적으로 성인 찬양대는 규모가 교회 내에서 40~50명 정도 많은 분들이 섬기고 계시고요. 서로의 각자의 자리에서 여러 모양으로 다른 연령대들이 섬기는 저희 찬양대가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정용환= 저희 교회는 예배시간마다 찬양대가 다 있죠. 주일 1, 2부 예배는 물론이고 새벽예배와 수요예배에도 가득 차 있는 찬양대가 예배가 큰 비중을 차지해요.

▲원래 이스라엘에서는 열두 지파 가운데 레위 지파가 주로 찬양음악을 택했다고 들었습니다. 찬양대가 되는 자격도 엄격하죠? 누가 선발되어 어떻게 연습을 하는지요?
▷이인호= 자격이 있긴 있죠. 노래에 실리가 없는 사람들이거나 음악적인 재능이 너무 없는 분들이면 조금은 어렵고요. 이왕이면 기본적으로 더 음악적으로 재능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자격이라 함이 헌신하는 마음 하나님을 찬양하고자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요즘 다양한 찬양대가 선보이고, 찬양 음악들도 많아지는데, 시온교회 찬양대의 특징은?
▷송순자 권사님= 저희 정용환 목사님은 찬양대원들이 그렇게 찬양을 잘하고 그러는 것을 1등으로 꼽지 않습니다. 첫째 신앙이고 특별히 기도로 쌓여진 신앙인들을 항상 추천하시고 모든 것이 아무리 잘나도 합동하는데 잘 어울릴 수 있어야 해요. 저희 찬양대도 본인들이 자원하는 찬양이며 내 중심에서 울어나는 찬양해야 찬양대원이지 억지로 찬양을 시킨다거나 누구를 따라 온다거나 이런 것은 교회에서 절제 시키고 있어요.  
▲찬양대 활동으로 은혜를 받으신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소개를 해주신다면요?
▷송순자= 감동이 북받치는 은혜도 받지만 찬양 가운데 치유의 역사가 있어요. 우리는 모르는 사이에 찬양을 듣는 교인들이 아픈 곳이 나아졌다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특히 저희 나이 때 오는 것이 우울증이 많은데요. 이때 찬양을 하면 잘 해결되더라고요 우울증에는 찬양이 최고인 것 같아요.
▲지휘자님도 오셨는데, 찬양대를 하고 싶은 분들은 많은데, 실력이 안 따라지거나, 음성이 튀어나오면 어떻게 해결해요?
▷이인호= 돌출행동 같은 경우에는 연습을 통해서 절제를 시키는데요. 연습으로 다 해결 되는 것 같아요.
▲미국에서는 기독교 록 밴드까지 등장하고 있어 여러 논란들이 있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찬양대의 모습은 어떠해야 합니까?
▶정용환= 우선 교회의 찬양대는 경건해야 해요. 세상적인 노래가 아니어야 하죠. 성경 구약에 보면 의복도 단정하게 입어야 경건미가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교회에서의 찬양대는 경건함 속에서 은혜가 있는 것 같아요.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1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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