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행사 TV중계] 19일 ˝한ㆍ일 무에타이 국제전˝
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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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매서운 발차기를 받아라” 천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무술 무에타이 국제전이 19일 목포시 실내체육관에서 6번째 한인국제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에타이 국제전은 목포시 생활체육무에타이 연합회가 주최하며 목포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오전 10시에는 무에타이 종합 격투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mokpokick 42nd에 21팀이 무에를 겨루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가 시작된다.
총 8경기가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백미는 목포가 세계적인 선수로 양성하고 있는 고교생 파이터 김태환(18, 목포파이팅)이 메인이벤트에 출전해 일본의 후쿠오카 나오야와 격돌하는 한일 국제전 경기이다. 김태환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다부진 주먹과 킥이 강점으로 지난 10월 열린 ‘K-1 월드 맥스 파이널 16’에서 파이어 하라다를 1라운드에 쓰러뜨리며 K-1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상대인 후쿠오카는 이미 국내선수와 몇 차례 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는 선수로 11승 3무 6패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선수답게 로킥이 강하고, 콤비네이션 공격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국내 입식격투기 강자인 김성식과 주기훈은 라인재, 강신성과 각각 맞붙는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치러지는 ‘목포킥 42’에서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박영길 국민생활체육목포시무에타이연합회 부회장은 “무에타이는 단순 격투가기 아닌 자기의 방어술과 반복 수련을 통해 강한 의지를 연마하는 운동이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준 목포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극기의 정신을 보여주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박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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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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