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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정종득, 후보 사퇴하라"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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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온라인(2010. 5. 31)


박홍률, "정종득, 후보 사퇴하라"

목포시정비리 3대 의혹 성명서 발표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는 31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종득 후보는 3대 의혹을 명확히 해명하고, 시정난맥에 대해 총책임을 지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경찰청 특수수사과에서 목포시가 무리하게 추진했던 경관조명사업과 관련, 정종득 목포시장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 모 씨가 수억 원의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에 있다”며 “이 뇌물이 누구를 향했는지, 누가 몸통인지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는 이어 “또 지난 4월 30일, 검찰이 목포시가 발주한 배수관, 전기시설 공사에 참여했던 지역 건설사 D건설, E전기, J건설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수십 건을 수의계약 한 것과 관련해 특혜가 있었는지를 수사했다. 이것이 무엇과 관련해서 이뤄진 수사인지 당시 책임자인 정종득 후보가 진실을 밝혀야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목포시청 K모 과장이 수천만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수사기관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책임자로 수사대상 사업이 무엇이고, 그 뇌물이 어디로 향했는지 그 실체와 압력행사 여부를 숨김없이 공개하라.”고 정종득 후보에게 주문했다.

박 후보는 “재직 시 발생한 3대 비리의혹과 관련해, 6월2일 선거에서 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성명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정종득 후보는 한두 달 전 까지 시정 총책임자로서 의욕적으로 이런 비리사업들을 이끌어 왔으면서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시민을 기만하고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며, 목포시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있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25만 목포시민 앞에 진솔하게 사과하고 시장 후보를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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