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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출신 판사라 전교조 공개판결을?"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5월 26일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온라인(2010. 5. 25) 제547호 13면
법원 판결 놓고 인터넷 지역감정 논쟁/
"목포출신 판사라 전교조 공개판결을?"
양재영 판사, 조전혁 의원 하루 3천만원 판결 놓고
최근 전교조 명단을 공개한 조전혁 국회의원에게 하루에 3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지불해야한다고 판결한 양재영 판사의 출신지역을 놓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법고시 26회인 양 판사는 목포출신이기 때문에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주장. 일부 네티즌들이 출신지역을 운운하며 양 판사의 판결이 잘못됐다고 비꼬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글들이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지난해 4월 양 판사가 판결한 미국 쇠고기 불법파업 혐의 항소 기각과 지난 3월 KBS경영진 언론노조와 단체교섭 응해야 한다는 판결에 대해서도 비판의 글이 올라왔다. 아니러니하게도 조 의원도 광주 출신이다. 이렇게 같은 호남 출신이지만 양 판사에 대한 비판만 늘어놓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네티즌은 오히려 지역을 놓고 판결을 비판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댓글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이디 ‘siena’는 “아니 판사 판결에 지역은 왜 들먹이노? 지역분할 조장하는 매국노”라고 일침을 가했다. 아이디 ‘섬김이’는 “아, 그렇군요. 양 판사님은 과연 권력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이 땅에 마지막 보루 같으신 분이시네요. 존경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양 판사님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조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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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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