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수 선거‘서삼석 대 반민주’ / 양승일 임재택 단일화 논의 정해균 후보는 이탈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05월 20일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온라인(2010. 5. 19) 제546호 1면
무안군수 선거‘서삼석 대 반민주’
양승일 임재택 단일화 논의 정해균 후보는 이탈
문자메시지 불법 선거운동원 검거 파장 주목
무안군수 선거에 4명의 무소속 후보자가 등록함에 따라 무소속 후보의 합종연횡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사실상 무소속 연대가 실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승일, 임재택, 정해균 후보는 민주당 공천 직후 무소속으로 후보를 등록하고 지난 13일부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각종 방법과 조직 운영 등을 논의했으나 17일 저녁까지 합의를 하지 못함에 따라 사실상 무소속 후보 단일화는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민주당 서삼석 군수 對 무소속 단일화 후보의 구도로 새로운 지역 정가의 구심점을 바꿔보자는 무소속 후보자들의 꿈은 물거품이 된 것. 정해균 후보는 “마지막까지 마음을 비우고 후보 단일화를 논의했지만 현실적으로 넘기 힘든 벽을 실감했다”며 “후보 사퇴를 고려중”이라고 밝혀 서삼석 군수 대 무소속 다자 구도의 선거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 후보들은 민주당의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후보로 등록한 만큼 민주당 대 반민주당 대결 구도로 선거 분위기를 몰아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는 일부 반 민주당 진영의 기대감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경선 과정에서의 문자메시지를 통한 불법 선거 운동을 전개한 운동원이 체포됨에 따라 서삼석 현 군수와의 관계에 따라 유리한 국면도 조성될 수 있다며 후보자들이 무소속 출마를 포기하지 않는 것 같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박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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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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