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7 07:50: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무료기사

정종득 공격, 12일이 데드라인/13일부터 선관위 후보 등록 시작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5월 20일
트위터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밴드밴드
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블로그

http://www.mokpotoday.com/default/index_view_page.php?idx=1165

URLURL 복사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 온라인뉴스(2010.05.12)  제545호 3면

정종득 공격, 12일이 데드라인

13일부터 선관위 후보 등록 시작

정종득 후보에 대응해 반 정종득 후보군들이 공격할 수 있는 시한은 12일(수)이 마지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목)부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등록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들어가기 때문.

이 때문에 지역정가는 반 정종득 후보군들이 할 수 있는 마지막 공격의 카드가 12일이 지나면 실효성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에서 목포지역사회에 떠돌던 온갖 악성 루머도 자취를 감추고 있다. 정종득 후보에게 대항해 각을 세우며 4자 연대를 형성하며 단일 후보로 나섰던 홍영기 후보가 10%의 큰 차이로 경선에 패하자, 지방선거 흐름은 정 후보 쪽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이번 목포시장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전개된 서울경찰청의 경관조명사업 수사 또한 광주·전남지역 경관조명사업에 대해 전방위적인 수사를 전개하며, 김충식 전남 해남군수를 전격 구속했으나 정작 목포에서는 주춤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 경선에 맞춰 이뤄진 경찰의 목포시 관련 공무원들의 소환은 공무원들의 집단적인 반발을 가져왔으며, 정 후보 지지자들에게는 표적수사라는 당위성을 가져다 줬다.

이와 더불어 서울경찰청이 정 후보의 혐의를 잡기 위해 추가 공무원 소환과 지역 건설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펼치는 등 전방위적인 수사를 펼치고 있으나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찰 수사의 큰 줄기는 업체의 로비자금이 정 후보에게 흘러 들어갔느냐 하는 것이다. 수사 진행과정에서 획기적인 증언이나 물증을 확보해야 정 후보를 소환시킬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현 실정이다. 또 중간에 돈을 받았다는 이모 씨 또한 불구속상태에서 수사를 하고 있어 경찰이 뚜렷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 무섭게 몰아친 경관사업 비리는 다소 싱겁게 끝날 수도 있는 분위기다.
한편 목포시장 선거를 앞두고 반 정종득 후보들도 비교적 차분하게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이 목포시장 후보를 출마시켜 목포시장 선거는 정당 중심의 선거체제가 됐으며, 무소속 후보도 잇따라 출마를 선언했다.

일부 후보들은 선거 후 정 후보가 잘못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있을 보궐선거를 기대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어 앞으로 목포시장 선거가 주목받고 있다.
              /정진영기자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5월 20일
- Copyrights ⓒ목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링크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명원 목포시의사회 제58대 회장 취임..
전율의 순간, 보는 순간 꽂힌다 - 이강일 목포투데이초대전..
목포투데이 창간 26돌 정태영박사 닥터 aurora 세계최초 공동 출판..
전국 최초 ‘전남수색견센터’ 개소..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최 지원..
2025년 연안어선 감척사업 추진 10척 사업비 4억..
목포시립교향악단, 가정의달 ‘2025 가족음악회’..
국난에 맞선 의병 발상지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박차..
2190억 목포역 시설개선철도시설 재배치사업 관계기관 협의 추진 / 개발팀장..
전남 서남권 조선업계, 디지털 밸리 조성 활동 본격화!..
포토뉴스
지역정치
지난 대선 때 목포시는 전체 선거인수 183,659명 중 145,187이 투표에 참가하여 이재명 후보에게는 125,790명(86.6%), 국민..
기흭특집
나이가 들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많이 ..
제호 : 목포투데이 / 주소: (58750) 목포시 평화로 38번지 골든타워 4층 목포투데이. / 발행인 : 정태영 / 편집인 : 정태영
mail: mokpotoday1@naver.com / Tel: 061-279-5711 / Fax : 061-279-912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018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태영
Copyright ⓒ 목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상호 : (주)뉴스투데이 / 등록번호 : 411-81-30678 / 대표 : 정태영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0,575
오늘 방문자 수 : 6,678
총 방문자 수 : 50,114,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