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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이석형‘용의 꿈’무산 / 박준영 후보, 독주 체제 전개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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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 온라인뉴스(2010.05.12)  제545호 3면

주승용·이석형‘용의 꿈’무산

박준영 후보, 독주 체제 전개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10일(월) 무소속 출마와 당의 결정 승복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불출마 선언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군수는 그동안 박준영 현 전남도지사에 대항해 주승용 국회의원과 함께 연대를 형성하며 견제를 해왔다.
주 의원이 지난달 28일 민주당 당무위원회를 소집하고 표결까지 들어갔으나 박 후보를 저지하기는 힘들었다. 결국 전남도지사 후보로 박준영 예비후보가 확정되자 이 군수는 무소속 출마 여부를 놓고 장고에 들어갔었다.

그러나 이 군수는 지지자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뒤 “현재는 통합과 화합이 절실히 요구되고 정당정치 속에서 당과 같이 가는 것이 정도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 군수는 “일부에서 무소속 기초단체장들과의 연대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정당공천을 배제한다는 그들의 취지와는 맞지 않다”면서 “경선과정에 아쉬움도 있지만 이제는 당을 위해, 새로운 정치적인 길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 군수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반목과 갈등의 상처를 통합과 화합으로 치유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모색하고 고민하겠으며 지방자치현장에서 터득한 경험을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찾아 뛰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의 당 결정수용 선언에 따라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을 둘러싼 갈등이 모두 마무리 됐다.
한편 평화민주당 김경재 전남지사 후보는 이날 “무소속 출마를 전제로 이 군수와 민주노동당, 평민당 후보 간 ‘반민주 후보단일화’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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