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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공사비리 얼룩진 신안군 개혁 필요”/박세준 무소속 출마 선언, 신안 군수대열 합류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05월 20일
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 온라인뉴스(2010.05.12) 제545호 4면
“인사·공사비리 얼룩진 신안군 개혁 필요”
박세준 무소속 출마 선언, 신안 군수대열 합류
박세준 전 대한염업조합 이사장이 지난 7일 오후 2시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신안군수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무소속 군민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인사 비리, 공사 비리 등 뇌물이 판치는 군 행정으로 재보궐 선거 등을 치러온 신안군에 이제 개혁이 필요하다며 젊고 참신한 인물론을 주장했다.
젊고 청렴한 인물론을 강조한 그는 “최근 뉴스에서 부정부패로 당진군, 옥천군, 해남군, 여주군, 영양군 등 민선 4기 230명의 기초단체장 중 97명이 각종 비리로 기소됐다”며 “신안군에는 청렴하고 정정당당한 젊은 리더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그는 “군수가 되면 선심성 개발사업 등을 대폭 줄여 신안군의 예산낭비를 대폭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비금이 고향인 박 예비후보는 대한염엄조합 이사장과 동아시아 포럼 소장, 민주당 국민화합 특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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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 입력 : 2010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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