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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지역을 위해 발로 뛰는 일꾼을 선택했다”목포 기초의원 민주당 경선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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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투데이(www.mokpotoday.com)온라인(2010. 4. 27) 제543호 6면

목포 기초의원 민주당 경선

“시민들은 지역을 위해 발로 뛰는 일꾼을 선택했다”

신인 4명·전직 시의원 1명‘통과’, 현역 시의원 3명‘탈락’




목포시의원 가 선거구 (원산·연산)


목포시의원 가 선거구는 연산 원산동을 지역으로 참신하고 젊은 정치인을 선호하고 있는 곳이다.
강성휘 전 목포시의회 부의장이 무소속으로 3선 시의원을 했던 곳으로 의식이 있는 정치인에 대한 선호가 타 선구에 비해 높은 편이다.
특히 주공아파트, 현대아파트, 신안비치팔래스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젊은 인구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정당보다는 새로운 인물에 대한 욕구가 상대적으로 커 유권자가 꼭 특정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2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이 선거구는 김명환 원산동주민자치위원장, 정승권 연산초등학교운영위원장, 이혁제 경희대학교 영어학부 객원교수, 김치선 (전)한국종합화학노동조합위원장, 최경신 (전)목포시의회의원, 조성오 현 시의원 등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경선을 앞우고 이혁제 후보가 비례대표로 변경 신청함에 따라 5명의 후보가 정당 지지를 받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이곳 주민들은 1위에 조성오, 2위 정승권을 지지했으며, 오랫동안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정치인을 선택했다.



목포시의원 나 선거구(용해·상동)

목포시의원 목포 나 선거구는 용해동 상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으며, 인구수에 있어 차이가 커 후보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는 고승남 목포시의원, 오승원 목포시의원, 한정훈 목포시의원을 비롯해 문차복 목포경찰서 상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방현수 전 목포 바른선거실천 위원회위원, 이원우 목포비파라이온스협회장 등 6명이다.
고승남, 오승원, 한정훈 등 3명의 현직 시의원과 보궐선거 경험이 있는 문차복, 여기에 언론인 출신 방현수, 이원우 후보가 뛰어들어 접전을 펼쳤으나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상동에서 2명의 후보가 공천됐다.
특히 본사가 예측했던 대로 인구 수 면에서 용해동 15,086명, 상동 20,045명으로 차이가 심해 출신 동에 따라 후보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경선은 1위 고승남, 2위 오승원 후보가 통과됐으며,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타 후보와는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승남 후보는 경선 통과로 4선에 도전하게 됐으며, 오승원 후보는 2선에 도전하게 된다.



목포시의원 다 선거구(대성·산정·죽교·북항)

목포시의원 다 선거구는 북항동 죽교동 산정동 대성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으며, 북항에서 2호 광장까지 연결되는 광범위한 지역으로 후보자들의 역량이 기대됐던 곳이다.
민주당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는 배종범 현 목포시의원, 신성철 국제로타리 목포지역대표 총재보좌역, 이기정  현 목포시의원, 최일  (사)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목포대표, 장복성 전 목포시의장 등 5명이다. 이 곳은 최근 도의원 출마를 철회한 장복성 후보의 시의원으로 출마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또 무소속으로 출마해 3선을 했던 배종범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옷을 입고 4선에 도전하고 있어 선전여부에 관심을 받고 있다.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장 후보가 장고의 고민 끝에 공천에 참여하지 않아 4파전으로 진행됐다. 따라서 장 후보가 누구를 지원할지 최대 관심거리였으나, 정작 그는 중립을 지켰다.
이 선거구는 산정동 출신이 이기정, 최일 후보, 북항동은 배종범, 신성철 후보로 지역을 양분해 선거전이 펼쳐졌다.
결과는 양 지역에서 1명씩 경선을 통과했다. 1위는 배종범, 2위는 이기정 후보가 차지했다.



목포시의원 라 선거구(목원·유달·동명·만호)

목포시의원 라 선거구는 목원동 유달동 동명동 만호동 등 목포 원도심 대부분을 권역으로 하고 있다. 넓은 면적과 3명을 선출하는 선거구로 후보자가 9명이 신청해 절대 강자도 약자도 없는 곳으로 평가 받는 곳이다.
민주당 경선에 김득수, 김영수, 박정훈, 서조원, 이재용, 임형연, 정석봉, 정영수, 차성용 등 9명의 후보가 경쟁했지만 경선을 앞두고 임형연 후보가 공천 철회를 했다.
이 선거구는 경선 신청자가 3배수가 참여해 어느 지역구 보다 치열한 양상을 띠고 있다. 경선 신청자 중에는 김영수, 박정훈, 서조원, 정석봉 등 현직 의원만 4명이 포함됐다.
따라서 어떤 형태든지 현직 시의원은 1명이 탈락될수 밖에 없는 곳이다.
경선은 1위 박정훈, 2위 김영수, 3위 정영수가 통과됐다.
그러나 일부 후보가 여론조사 결과에 이의제기를 하고 재심을 청구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목포시의원 마 선거구(용당1·용당2·연동·삼학)

3명을 선출하는 목포시의원 마 지역구는 용당1동과 2동, 연동과 삼학도를 포함하고 있다.
현역 시의원과 전직 시의원들의 양보할 수 없는 선거운동이 전개되는 가운데 민주당의 여성배려 정책이 큰 변수로 작용하는 지역이었다.  
강찬배 전 시의원, 고경석 현 목포시의원, 오장택 목포가정상담센터 소장, 전성룡 전 목포시의원, 전성복 삼학도 성당 사목회장, 최홍림 전 삼학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6명의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이 곳은 전성룡 후보와 전성복 후보의 이름이 비슷해 유권자들이 혼선을 가져왔던 곳이다.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는 6명의 후보 모두 이 선거구에서 오랫동안 봉사하며, 지지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외부의 영향력이 발휘되기 어려운 지역으로 후보자들의 역량이 곧 민심으로 표출된 곳이다.
선거 결과는 1위 고경석, 2위 최홍림, 3위 강찬배 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



목포시의원 바 선거구(이로·하당)

목포시의원 바 선거구 이로·하당동 민주당 경선은 2004년 이로동 보궐선거 이후 3선에 도전하는 박창수 전 시의원과 보궐선거 당시 접전을 펼쳤던 김종찬 곰두리봉사회 회장, 그리고 이번 선거에 처음으로 얼굴을 내민 김영배 목포신협 이사 등이 접전을 펼쳤다.
현역 시의인 박창수 후보와 김종찬 후보의 재대결에 지역민의 관심이 쏠렸지만 신예 김영배 후보가 틈새 공략에 성공, 민주당 공천자로 결정됐다. 경선 통과 순위는 박창수 후보가 1위, 김영배 후보가 2위를 차지했다.



목포시의원 사 선거구(삼향·옥암)

목포시의원 사 선거구 삼향·옥암동 지역 민주당 경선은 김훈, 노경윤, 신점옥, 정수관, 조요한 등 5명이 뛰어들어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다.
2선에 도전하는 현 시의원 조요한 그리고 3선 의원 출신 김훈, 초선의원 출신 정수관 등 전 시의원 출신들이 대거 포진했다. 이 틈 사이로 신점옥 목포시 옥암동 방위협회장과 노경윤 전 전라남도 건축사회장이 강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결과는 전문성을 갖춘 노경윤 후보가 1위, 조요한 시의원이 2위로 경선을 통과했다.



목포시의원 아 선거구(부흥·신흥)

목포시의원 선거 목포 아 선거구인 부흥동 신흥동은 현역 시의원인 최석호 전경선 성혜리 후보와 정치 신인인 김광호 목포 청년기독실업인 회장이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다.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김광호 회장이 무소속 출마로 선회함에 따라 기존의 3명 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됐다.
        <정리 =정진영기자>
관리자 기자 / mokpotoday1@naver.com입력 : 2010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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