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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6배 몰린 임자도 ‘2026 섬 튤립축제’ 성황리 마무리
신안군 임자도에서 열린 ‘2026 섬 튤립축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임자도를 찾은 관광객은 약 6만 명으로, 전년보다 27.5% 증가했다. 이는 임자도 상주인구 약 3,500명의 16배가 넘는 규모로, SNS 홍보와 지난해 축제의 입소문이 더해지며 전국 각지에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축제는 튤립 생육 상태가 우수하고 개화 시기도 축제 일정과 맞아떨어지면서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바다와 어우러진 튤립 정원은 임자도만의 봄 정취를 보여주며 관광객 만족도를 높였다. 축제 관계자는 “대규모 인파에도 질서 있게 축제를 즐겨준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흥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튤립축제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식 축제는 종료됐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튤립은 4월 말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4월 20일부터 정원은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을 다시 적용하며, 운영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시 체계로 전환된다. /박한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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