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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6 전국새우란대전’ 성료 국회의장상 포함 30여 점 시상…자생란 산업화 기반 확대
신안군이 대한민국 자생란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26 전국새우란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황해교류박물관 일원(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의 새우난초 애호가와 재배 농가, 관련 단체가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대전은 3년 연속 국회의장상이 시상되며 행사 위상을 한층 높였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국회의장상)은 제주시 윤기순 씨의 ‘백판자설’이 차지했다. 특별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경북 안동시 김주근 씨의 ‘설백판설백설’,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은 제주 윤정오 씨의 ‘백판보라설’이 각각 선정됐다. 또 1004섬신안상(신안군수상)은 제주시 김병란 씨의 ‘황판적설’, 특별상(신안군의회의장상)은 신안군 김판웅 씨의 ‘금새우란’이 수상하는 등 총 30여 점이 시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기간에는 출품작 전시를 비롯해 개막식과 시상식, 새우란 절화 및 화분 판매, 농가 참여 판매장터 등이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신안군은 이번 대전을 통해 새우란의 유통과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재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국회의장상 시상을 통해 전국새우란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생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새우란 보존과 산업화를 통해 지역 특화작목으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새우란 유전자원 확보와 조직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시·판매·체험이 연계된 산업화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치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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