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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행, 세월호 12주기 기억식 참석 박홍률, 희생자 애도·유족 치유 강조
조국혁신당 박홍률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목포에서 열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앞에서 열린 ‘세월호 12주기 기억식’에 조국 대표와 함께 참석했다. 그는 “국가의 역할이 부재한 상황에서 피해가 확대되는 일이 다시는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참사를 기억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눌 때 아직 치유되지 않은 상처도 회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선체의 목포신항 거치는 인도주의적 판단 속에서 이뤄진 결정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목포가 사랑과 치유의 의미를 지닌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월호는 2017년 해양수산부의 협의를 거쳐 목포신항에 거치됐으며, 이후 지역사회는 기억과 추모, 치유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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