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전국새우란대전’ 17일 개막 3년 연속 최고상 ‘국회의장상’ 수여
신안군이 대한민국 자생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6 전국새우란(蘭)대전’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황해교류박물관 일원(1004섬 분재정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전은 다양한 새우난초 품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란 행사로, 전국 애호가와 재배농가,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최고 훈격인 ‘국회의장상’이 3년 연속 수여되며 대회의 위상과 권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의장상은 작품성, 화형, 화색, 완성도, 희소성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작품에 주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출품작 전시를 비롯해 신안군농업기술센터가 생산·관리한 새우난초 500여 점이 함께 공개되며, 개막식과 시상식, 새우난초 활용 상품 전시, 농가 참여 판매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를 넘어 유통과 상품화까지 연계한 산업형 행사로 추진돼 새우난초의 대중화는 물론 지역 특화작목으로서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국회의장상 시상을 통해 전국새우란대전이 대한민국 대표 자생란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존과 산업화를 병행해 지역 특화작목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품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일정에 맞춰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 및 새우란연구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한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