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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 없다”…목포시, 사재기 자제 당부 충분한 재고 확보…“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달라”
목포시가 최근 일부에서 확산되고 있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시는 최근 국제 유가와 나프타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종량제봉투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시민들 사이에 퍼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 인해 지역 내 편의점과 마트 등 일부 판매소에서는 종량제봉투를 한꺼번에 많이 사들이는 이른바 ‘사재기’ 조짐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키울 수 있는 가격 인상은 계획에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또 원료비 상승 등 외부 변수에 대비해 수요가 많은 주력 규격과 대형 규격 종량제봉투의 발주 물량을 늘려 충분한 안전 재고를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원가 변동 등 외부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종량제봉투 공급과 가격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특정 시기에 구매가 몰리는 과도한 사재기는 일부 판매소의 일시 품절을 불러와 실제로 봉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며 “시는 선제적으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유언비어에 흔들리지 말고 필요한 수량만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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