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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 추진 5개 동 추가 지정…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목포시가 지역사회 중심 자살예방 체계 강화를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보건복지부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2026년도 신규 참여 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내 보건·의료·교육·복지·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활동을 펼치는 지역사회 기반 자살예방 모델이다. 목포시는 2025년 상동과 하당동 2개 동을 시작으로, 2026년 5개 동, 2027년 5개 동을 추가 지정해 관내 전체 동의 50%에 해당하는 총 12개 동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2026년 신규 지정 대상은 용당2동, 연산동, 용해동, 신흥동, 부주동 등 5개 동이며, 동별 9개소씩 총 45개 기관·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로, 선정된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연계, 예방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살예방은 특정 기관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많은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당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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