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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권 비민주후보 다수 출마한다
6.3 지방선거 개혁신당, 조국당도 적극 후보찾기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비 민주당 후보들이 많이 출마한다는 방침이어서 목포 등 서남권이 긴장하고 있다. 이미 지난 지방선거에서 목포시장, 무안군수, 신안군수를 반 민주, 무소속 정당 후보들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기 때문. 그만큼 ‘민주당 일당독재’에 대한 실망도 크다는 것이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도 후보들을 적극 찾고 있다. 10일 목포의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광역·기초의원은 물론 목포시장도 후보를 내려고 접촉 중에 있다”며 “본 후보 등록 마감 시한(5월 15일)까지 적합한 후보를 찾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최근 황운하 의원이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작년 4월 재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와 싸워 이긴 정철원 담양군수, 최근 영입한 명창환 여수시장 후보 등이 선전하고 있고 비슷한 사례를 늘려갈 것”이라고 했다. 조국 대표는 시도지사 선거가 아닌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현재로선 경기 평택을, 전북 군산 출마 가능성이 있다. 조국혁신당은 호남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개혁신당은 지난 1월부터 지방선거 후보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후보·지역별 심사를 그때그때 진행해 후보자 등록 마감 시한까지 최종 후보를 계속 내겠다는 전략이다. 서울시장에는 김정철 최고위원, 부산시장엔 정이한 대변인, 인천시장에는 이기붕 인천시당위원장 등이 출마 선언을 했다. 이용우 강동구청장 후보, 이혜숙 관악구청장 후보, 정희윤 수원시장 후보, 송창훈 용인시장 후보 등 수도권 기초단체장 일부는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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