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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임성초등학교, 개교 80여 년 만에 총동문회 창립
초대 총동문회장에 20회 졸업생 박정수 선임
목포 임성초등학교가 개교 이후 80여 년 만에 첫 총동문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목포임성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석현동 에메랄드 웨딩홀에서 ‘총동문회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총동문회장으로 20회 졸업생 박정수 씨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임성초등학교는 1945년 12월 20일 개교한 이래 75회 졸업식을 통해 총 5,391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나, 총동문회가 창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역사적인 창립을 함께 축하했다. 창립총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관·재정 보고 및 승인 ▲총동문회장·임원진 선임 ▲창립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만찬과 난타공연이 마련돼 동문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동문회는 임성초 재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공동체 기여에 앞장섰다는 호평을 받았다. 초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된 박정수 회장은 지역사회 공헌과 신뢰받는 리더십을 기반으로 그 역할을 인정받아 왔다. 동문들은 “임성초의 단합과 미래 발전을 위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총동문회 창립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동문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역사적 출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모교에 대한 애정이 다시 하나로 모였다”, “이제야 임성초가 진정으로 하나가 된 느낌”이라며 감동을 전했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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