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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한국병원 고광일 원장, 부친 조의금 1천만 원 기부 전남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온기나눔’ 실천
목포한국병원 고광일 원장이 부친의 장례 조의금 1천만 원을 전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민서)는 11월 12일, 고광일 원장의 기부금을 활용해 정부 보조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5개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 온기나눔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광일 원장은 평소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부친의 조의금을 의미 있게 쓰고 싶다”며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복지협의회는 해당 기부금을 활용해 각 시설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가전제품(건조기, 냉장고, 세탁기 등)을 지원했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반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4명 내외가 함께 생활하는 곳으로, 정부 보조금 미지원 시설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민서 전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부친 조의금을 기부한 고광일 원장의 숭고한 뜻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전남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시설 중 하나인 재미진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의 강진이 원장은 “정부 보조금이 없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이 됐다”며 고 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업 및 개인 후원자들과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후원 문의는 전남사회복지협의회(061-285-8945)로 하면 된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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