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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속 황금빛 행운’… 신안군, 2025 아자니아 꽃 축제 개최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고이도 일원
신안군 압해읍 고이도 일원에서 ‘2025 아자니아 꽃 축제’가 오는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꽃길 속 황금빛 행운’으로, 섬의 자연과 사람,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빛 꽃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한다. 행사장은 아자니아꽃과 털머위꽃, 황화 코스모스로 구성된 꽃 정원이 조성되며,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황금주화 찾기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12지 띠 조형물을 찾아 사진을 찍고 인증하면 기념품 제공 또는 식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플라워 레진아트 제작 ▲소원을 적는 ‘바램개비(바람개비) 만들기’ ▲캠핑 체험장이 운영되며, 꽃과 체험, 휴식이 결합된 힐링형 축제로 꾸려진다. 신안군은 ‘1섬 1꽃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섬마다 상징 꽃을 지정해 관광·정원·문화 중심의 섬 브랜드화를 진행 중이다. 고이도는 ‘아자니아(갯국)’를 상징 꽃으로 삼아 ‘갯국의 섬, 고이도’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오고 있다. 박모두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화려함보다 따뜻함, 규모보다 진심으로 승부하는 주민 중심의 축제”라며 “섬의 일상과 자연이 어우러진 신안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치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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