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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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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의 시(詩)로 물든 목포의 가을 사진작가 조로옥 아홉 번째 개인전 ‘플라워가든’
11월 1일~30일,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에서 11월 한 달간 사진작가 조로옥의 아홉 번째 개인전 ‘플라워가든(Flower Garden)’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꽃밭을 주제로 한 대형 풍경사진 30여 점을 선보이며, 자연이 빚어낸 색채의 향연을 한 폭의 시처럼 담아냈다. 조로옥 작가는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해가 뜨는 동쪽에서부터 해가 지는 서쪽 끝까지 꽃이 피는 곳을 찾아다녔다”고 작가노트에서 밝혔다. 그는 전국 각지를 누비며 마주한 꽃들의 생명력과 자연의 조화를 카메라에 담아내, 관람객이 자연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라워가든’ 사진전은 단순한 풍경의 기록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교감하는 예술적 순간을 포착한 시각예술의 향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목포의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관람객들은 꽃과 바람, 햇살이 어우러진 자연의 시(詩)를 감상하며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로옥 작가는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로, 현재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사진과정 전담교수로 활동 중이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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