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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시상…전남의 빛낸 10인 선정
경제·도민소득증대·관광문화체육·사회봉사 등 4개 분야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OK도민광장에서 열린 ‘제29회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자 10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도정 발전과 전남인의 명예를 높인 도민과 출향 인사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전남도의 최고 영예 중 하나다. 이번 수상자는 △경제 △도민소득증대 △관광·문화·체육 △사회봉사·안정 등 4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 회장과 서규정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회장이 선정됐다. 한 회장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서 회장은 농공단지 건폐율 상향 조정 등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 도민소득 증대 분야에서는 신서호 전남도 지방농업연구사, 강현옥 뜨락농원 대표, 하남출 서울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신 연구사는 9년 연구 끝에 고품질 쌀 ‘새청무’를 개발·보급했고, 강 대표는 떡 산업 육성과 여성농업인 권익 신장에 기여했다. 하 교수는 김 양식의 부착력과 생존율을 높이는 신규 김활성화처리제를 개발해 어업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관광·문화·체육 분야에서는 박경래 전남도파크골프협회장, 강종열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 화가, 이이남 이이남스튜디오 대표가 수상했다. 박 회장은 파크골프를 대학 교육과정에 도입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했으며, 강 화가는 동백꽃을 소재로 지역의 아픔과 역사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이 대표는 전통회화와 첨단기술을 융합한 작품 활동으로 전남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사회봉사·안정 분야에는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과 문애준 (사)전남여성장애인연대 대표가 선정됐다. 강 회장은 500만 출향인을 대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했으며, 문 대표는 여성장애인 권익 보호와 치유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전남도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현장조사와 도 누리집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전남의 명예를 높이고 대한민국 발전을 이끄는 리더에게 드리는 상”이라며 “수상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1997년 제정 이후 지금까지 총 27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도민의 자긍심과 전남인의 연대를 상징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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