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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사업 성료…하반기‘ 현장 중심 지원’ 박차
하반기 소방기능 보강, 급식위생 등 확대 추진
전라남도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힘써온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2025년 상반기 민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보다 실질적인 현장 중심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상반기 동안 도내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설종합컨설팅 사업을 통해 총 68개소에 전문가를 파견,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시설물의 안전성을 진단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데 중점을 둬, 제공기관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방역지원 사업을 통해 75개소 기관에 방역지원금을 지원하여 감염병 예방과 위생 강화를 동시에 도모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사업’은 총 10개 기관을 방문, 민간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안전의식 제고와 긴급 상황 대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이 같은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도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형 사업을 지속한다.
하반기 중점사업으로는 ▲사회복지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기능 보강 사업’ ▲급식시설 후드청소, 조리용 마스크 등을 지원하는 ‘급식위생지원사업’ ▲응급처치법 심화교육과 사회재난 대응을 위한 ‘재난 대응 전문과정’ 등이 예정되어 있다.
전남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도내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상반기 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며, “하반기에는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전남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지역 내 복지 품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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