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 산불피해 특별성금 2천만원 기탁
국내 제주기점 항로 1위선사 씨월드고속훼리㈜(회장 이혁영)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최우선 과제인 신속한 수습과 복구, 지역 사회의 조기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혁영 회장은 “예기치 않은 산불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를 전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며 ’씨월드고속훼리는 국민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 기업의 이윤도 중요하지만 영혼을 살리는 책임 또한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는 매년 목포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과 발전기금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고, 코로나19와 집중 호우등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시에는 구호 성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혈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가치 나눔 프로젝트, ▲보호시설 아동 초청 제주도 사랑투어, ▲범죄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긍적적인 사회 변화를 이끌며, 지난달 27일에는 나눔명문기업(2025년 목포1호)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송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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